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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한가득 여기저기 자전거로 누비기 좋은 워싱턴 디씨

 

 

 


숙소 위치

Washington DC 여행 숙소는 The Morrow Washington DC. Curio By Hilton으로 정했다.

2박 3일 토~월 숙박했고, 숙박비는 $507달러에 Amex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 크레딧도 받았다. 

 

결제 내역

 

 

 

이 숙소를 고른 기준은

 

1. 적절한 가격

2. 접근성

-호텔을 나서면 바로 있는 메트로와 전기 자전거

3. 가까운 유니온 마켓

 

Morrow hotel lobby

 

 

숙소가 참 예뻤는데 까먹고 내부 사진을 못 찍었다.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깔끔하고, 서비스도 너무 최고였다.

친절함과 깔끔한 침구류의 조화는 언제나 최고다.

 

 

근처에 있는 유니온 마켓이 걸어서 6분 안에 갈 수 있어서

배고플 때 후딱 다녀오기 좋았다.

 

restaurant at morrow hilton
호텔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시켜먹은 beef 타타르 였는데 맛은 평범했다.

 

 

 

 

baguette from morrow hotel hilton
어마어마하게 딱딱한 전채 빵. 솔직히 이나갈까봐 겁나서 도전도 못했다.

 

 

 

The Morrow Washington DC, Curio by Hilton · 222 M St NE Suite 1201, Washington, DC 20002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Washington DC 교통? 운전?

 

 

Washington DC는 갈만한 곳이 다 몰려 있는 데다가. 운전하기는 조금 애매할 정도로

교통편이 굉장히 잘되어있다.

아무래도 수도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홈리스는 거의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걸어 다니기도 좋은 도시이다.

 

Washington DC metro
메트로 내부, 깔끔하다

 

다만 블록과 블록사이 거리가 생각보다 멀고

계속 걸어 다니는건 힘들기때문에 대안 교통편으로 추천하는 것은

 

메트로와 Capital bike share 두 가지이다.

 

 

메트로 이용하기

 

메트로를 이용하려면 아래 링크에서 앱을 다운로드 후

월렛에 저장한 뒤 그때그때 충전해서 핸드폰을 태그 해서 타면 된다.

 

1일권, 3일권 7일권등의 패스가 있지만 생각보다 값어치를 하지는 않는다.

 

1일권 -$13

3일권 - $28

 

평일 1회권 오전 5시~오후 9시 30분 - $2~6

(거리에 따라 책정, 시내에서 숙박한다면 대부분 $2 정도 든다)

평일 이외의 시간대 & 주말 - $2

 

 

결론적으로는

하루에 최소 5회 정도 쓰지 않는다면 1회권으로 끊는 게 훨씬 낫다.

 

 

 

‎SmarTrip

‎This app is an OPTIONAL tool that allows you to manage your SmarTrip® card and account. This app can NOT be used to pay your transit or parking fares. You do NOT need to setup a SmarTrip account to use SmarTrip in Apple Wallet. Add SmarTrip to Apple Wa

apps.apple.com

 

 


Capital Bike Share 이용하기

 

자전거로 꼭 Washington DC를 누려보는 걸 추천한다.

 

메트로로 가기 애매한 위치에 있는 곳은 자전거를 사용하면 금방 갈 수도 있고,

특히 여름에 뙤약볕에서 걷지 않고 자전거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다운로드 가능 링크는 아래에

 

‎Capital Bikeshare

‎Capital Bikeshare is DC, Virginia, and Maryland’s bike share system, and the first large scale bikeshare in the nation. Capital Bikeshare (CaBi) has thousands of bikes at hundreds of stations across Washington DC, Arlington, Alexandria, Tysons, Reston

apps.apple.com

 

Infront of White house with Capital bikeshare rides
자전거 타고 백악관 앞에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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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맛집 베레타 미션디스트릭트

미션디스트릭트, 발렌시아 스트리트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레타.

 

Beretta Valencia Italian Restaurant

 

 

팬핸들옆에 하나 발렌시아 스트리트에 하나 위치한 Beretta,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가격대, 분위기, 음식 전반적으로 괜찮은 곳이다.

 

나는 예약을 하고 갔지만, 낮시간이라면 굳이 예약까지 하고 가지 않아도 될 듯싶다. 내가 들린 날은 토요일 5시 시간대였고, 친구들이 늦게 도착해서 바에 앉아서 술 한잔씩 하며 기다린 후 테이블을 받았다. 

레스토랑은 저녁 6시 정도 부터 많이 북적이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웨이팅을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것 같다. 

 

 

Beretta Valencia Italian Restaurant
월넛 브레드

 

 

시킨 음식은 라자냐 볼로네제, 크랩 아란치니, 월넛 브레드, 스퀴드 잉크 리조토와 핫살라미 피자 등이었고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에 비하면 사악한 가격은 아니다.

 

Beretta Italian Restaurant Aranchini
와인한잔에 크랩 아란치니

 

Beretta Italian Restaurant Squid ink risotto
스퀴드 잉크 리조토

 

전채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여럿이서 왔다면 월넛브래드나 크랩 아란치니중 하나는 꼭 시켜서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월넛브래드에는 신선한 부라타 치즈와 트러플 허니가 올라가서 고소하면서도 리프레싱 한 맛이 난다. 

 

보통 미국에서 먹는 피자는짜거나 달거나 둘 중 하나인데.

여기서 시킨 핫살라미 피자는 간도 적당하고 짜지도 않았다.

스퀴드 잉크 리조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맛이 나고, 같이 시킨 피노 그리지오와 잘 맞았다.

 

 

Beretta Italian Restaurant Dessert
피치 소르베
Beretta Italian Restaurant Dessert
꿀맛 티라미수

 

메인 디쉬를 다 먹었다면 디저트를 먹는게 국룰인데. 우연히 베레타가 디저트 맛집이라는 걸 깨달았다.

 티라미수와 피치 소르베를 시켜서 같이간 친구 셋과 나눠 먹었는데. 티라미수가 정말 끝장나게 맛났다.

커피맛이 조금 강했지만 그게 바로 티라미수 먹는 맛 아닐까?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 혹은 들로레스 파크를 여행 중이라면 발렌시아 스트리트에 있는 맛집 베레타를 슬그머니 추천해 본다.

 

사실 베레타는 여행객보다는 동네사람들이 자주 찾는 맛집 같은 느낌이라 이런 무드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위치는 아래에!

 

Beretta Valencia · 1199 Valencia St, San Francisco, CA 94110 미국

★★★★★ · 이탈리아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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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 처음이라면? 추천하는 라이드

 

물론 롤러코스터만 탈 수도 있지만 디즈니랜드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즐기려면, 롤러코스터 위주로 돌기보다는 예쁘게 설치된 아트를 보는 재미가 있는 라이드를 타는 게 좋다.

 

참고로 아래에 명시해 놓은 추천 라이드들은 2개를 제외하고는 각각 파크에서 내가 하루 안에 다 타본 라이드들이다.

 

이것저것 보면서, 퍼레이드도 챙기고 놀러 다녔지만 다 탈 수 있었기 때문에 급하게 다니지 않아도 된다.

 

disneyland park
디즈니 랜드 파크 입구

 

 

디즈니랜드 파크 라이드

 

디즈니랜드 파크 라이드

Indiana Jones Adventure
Sleeping Beauty Castle Walkthrough
Matterhorn Bobsleds 
It's a small world
Snow White's Enchanted Wish
Space Mountain 
Mr.Toad's Wild Ride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Autopia
Pirates of the Caribbean
Big Thunder 
Jungle Cruise 
Millennium Falcon:Smugglers Run

디즈니랜드 파크 지도

 

디즈니랜드 대부분의 라이드는 가족단위 손님을 배려해서 웬만하면 너무 무섭거나 빠른 라이드는 찾기 어렵다. 쫄보도 탈 수 있는 라이드가 많고, 눈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디즈니랜드의 아이덴티티 판타지 랜드

 

판타지 랜드에는 피터팬,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덤보 라이드 등 옛 디즈니의 캐릭터들과 공주들을 테마로 한 섹션으로 스릴 넘치는 라이드보다는 스토리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구경하는데 집중된 라이드들이 있다.

 

마터호른 봅슬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라이드는 예쁘게 꾸며진 동화 속을 탐험하는 느낌의 라이드이고, 짧은 라이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는다면 한 번씩 더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워크뜨루

 

Matterhorn Bobsleds 

봅슬레이드형 롤러코스터, 속도가 빠르기는 하지만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It's a small world

지구촌세계?라는 이제는 사라진 에버랜드의 라이드의 원본 격

 

It's a small world
it's a small world

Snow White's Enchanted Wish

백설공주 라이드

 

Mr.Toad's Wild Ride

미스터 토드 라이드


디즈니랜드의 퓨처리즘 투모로우 랜드

투모로우 랜드라는 영화에서 처럼 퓨처리스틱하고 메탈릭 한 테마의 랜드이다.

 

 

Space Mountain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롯데월드에 있는 혜성특급의 원본 격으로 빙글빙글 도는 롤러코스터이다. 살짝 어지러울 수는 있지만 그리 무섭지는 않고 즐기며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buzz light year
buzzl버즈 라이트 이어

 

 버즈 라이트 이어가 되어서 몬스터에게 총을 쏘는 라이드.

 

내가 라이드를 탔을 때는 중간에 운행이 잠시 중지되었었는데.

덕분에 내부에서 사진도 찍고 더 꼼꼼히 구경할 수 있었다. 

 

Autopia

autopia
오토피아

 

야외에서 자동차를 레인에 따라 운전하는 놀이기구이다.

계속해서 액셀 페달을 눌러가면서 운행하면 통통 튀는 게 너무 재미있다.

 

생각한 것보다 더 재미있었던 라이드로 나오는 길에 즉석 사진소가 있는데.

얼마였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몇 달러를 내면 운전면허증 같은 카드에 즉석사진을 프린트해 준다.

 

autopia
오토피아 운전면허증


프런티어 랜드

Big Thunder 

탄광형 롤러코스터

 

어드밴쳐 랜드

Jungle Cruise 

Jungle Cruise
정글 크루즈

보트에 타서 정글을 탐방하는 테마의 라이드이다.

 

Pirates of the Caribbean

Pirates of the Caribbean
케레비안의 해적

 

 케레비안의 해적 라이드로 해적 콘셉트의 테마를 정말 잘 살렸다.

영화를 이미 봤거나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The car land disneyland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추천 라이드
soaring around the world 
mater's junkyard jamboree 
The Little Mermaid
Pixar Pal A round swing
Guardians of Galaxy
Web Slingers A Spider-Man Adventure
Games of Pixar Pier
Radiator Springs RacersLuigi's Rollickin' Roadster
Incredicoaster
Monsters Inc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

 

 

 

Soaring around the world 

스크린을 보면서 공중에 매달린 채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체험형 라이드

 

mater's junkyard jamboree 

mater's junkyard jamboree

 

The Car에 나오는 캐릭터를 타는 컨트리 테마의 라이드.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멀미가 잘 나는 사람에게는 비추.

 

The Little Mermaid

disneyland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를 테마로 한 라이드. 우리가 아는 그 노래가 나온다.

 

Pixar Pal A round swing

disneyland pixar pal around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는 관람차. 논스윙 혹은 스윙 석으로 골라서 탈 수 있는데.

 

관람차라고 쉽게 봤다가는 오산이다. 

스윙석이 어느 정도로 무서우냐면, 내가 줄을 서 기다리는 동안 두 번 정도 관람차가 멈추거나 역행해서 스윙석 사람들이 내렸을 정도. 스윙석에 탄 아이들이 무서워서 제발 내려달라고 소리 지르는 게 다 들린다.

스릴 있는 라이드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논 스윙으로 타는 걸 추천한다.

 

 

Games of Pixar Pier

물총으로 하는 게임인데. 

여러 명이 함께 왔다면 같이 참여해서 한 명에게 인형 몰아주기를 하는 게 좋다.

 

disneyland

 

8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에게 몇 번이나 진 뒤 드디어 이긴 짝꿍이 탄 Wall E인형.

 

 

Incredicoaster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을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 빠르지만 정말 재미있다. 롤러코스터가 초반 부스트되면서 분수가 쫙 나오는데 속도감도 좋고, 시원하게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Radiator Springs RacersLuigi's Rollickin' Roadster

 

disneyland ride

 

Web Slingers A Spider-Man Adventure

disneyland spiderman

 

3d 안경을 쓰고 총 쏘는 방식의 이머시브 라이드였는데,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는 건 아니었다.

 

 

Guardians of Galaxy

 내가 듣기로는 자이로드롭형식이라 아래로 훅떨어지는 느낌을 싫어한다면 비추. 나는 스킵한 라이드이다.

 

 

Monsters Inc 

monsters inc ride disneyland

 

몬스터 주식회사를 좋아한다면 설리와 마이크, 부를 보는 재미로 타는 걸 추천한다. 라이드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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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숙소 위치와 옷차림 팁

 

 


 

LA디즈니랜드 숙소 고르기

 

LA 다른 곳을 들리기 위해서 차를 렌트한 상태라면 어쩔 수없지만. 만약 나는 디즈니 랜드에만 주력해서 돌아볼 거야! 하는 사람들은 디즈니 랜드 바로 옆에 위치한 숙소에서 묵는 것을 추천한다.

 

 

가까운 숙소의 장점

1. 도보 15분 내외로 공원 도착

(중간에 휴식을 취하러 다녀올 수 있음)
2. 주차& 운전 걱정 없음
3. 리조트 형식이라 무료 조식 제공 및 큰 방


disneyland map
숙소 추천 위치

 

디즈니랜드를 끔찍이 싫어하던 내 짝꿍이 본인이 디즈니를 가기 싫다 했던 이유 중에 하나로 운전을 꼽았다. 주차하러 들어가는데도 한참 걸리고, 주차하고 또 트램을 타고 공원 가는 것도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공원을 빠져나올 때 지친 몸을 이끌고 길고 긴 줄에서 서행하는 것만큼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을까?

 

 

디즈니 리조트에서 머무는 게 제일 좋지만 솔직히 좀 많이 비싸서 엄두가 안 났다.

 

disneyland hotel
방에서 바라본 전경

 

disneyland hotel
체크아웃할때 찍은 사진, 침대위가 지저분하지만 가족단위 손님이 많기때문에 방 크기는 굉장히 크다

 

 

disneyland hotel
방 내부, 냉장고, 간단한 식기류

 

스트레스 걱정 없이 디즈니랜드를 즐기고자 이번에는 걸어서 15 분 걸리는 숙소를 예약했다.

 

이곳은 사람들이 대부분 가족 단위이기도 하기에 무료 조식이 제공된다.

와플과 계란, 요거트 등이 준비되어 있고

방 내부에 전자레인지, 간단한 식기류, 냉장고, 싱크, 커피 머신등이 있었다.

 

리조트의 위치가 공원 근처이기 때문에 웬만한 음식점이나 패스트푸드 맥도널드 등이 충분히 있어 근처에서 요기를 때우기에도 좋다.

 

가까운 숙소 덕분에 디즈니랜드에서 놀다가 힘에 부칠 때 숙소로 돌아와 쉬고,

저녁 늦게 불꽃놀이를 보러 다시 공원으로 향했었다.

 

 


공원 재입장 가능한가요?

 

공원 재입장에 관련돼서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참고해서 작성하자면.

원칙상 그날의 티켓이 있다면 재입장은 가능하다.

 

하지만

가끔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크리스마스 기간 같은 연휴에 사람이 너무 몰려서 공원 인원이 초과될 경우에만 재입장 거절당한다고 한다.

 

결론은 크리스마스 같은 연휴기간에 가지 않는다면 재입장 거부될 확률은 굉장히 낮다는 것이다.

 

https://plandisney.disney.go.com/question/im-staying-neighborhood-hotel-able-leave-comeback-during-492916/

 

If im staying at a neighborhood hotel am I ab... | planDisney

Your visit is just a few weeks away! Any ticketed Guest is more than welcome to come and go from the park as they please throughout the day. You are also...

plandisney.disney.go.com

 

 

결론적으로 짝꿍은 이번 여행에서 드디어 디즈니랜드 러버로 탈바꿈했다.

 

 

아래링크는 내가 묵었던 숙소인데. 먼 곳에 숙소를 잡고 우버비를 합치면 실질적으로 근처에 숙소를 구하는 것과 비슷하게 들것으로 예상한다. 굳이 해당 리조트가 아니더라도 그 근방에 있는 숙소에 머문다면 주차 스트레스 없이 디즈니랜드를 즐길 수 있다.

 

https://maps.app.goo.gl/n1JuCjbkWByuDEAF7

 

Home2 Suites by Hilton Anaheim Resort · 1441 S Manchester Ave, Anaheim, CA 92802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LA 디즈니랜드 준비물 & 옷차림 팁

 

 

내가 디즈니랜드에 놀러 간 날은 3월 26일이었는데.

 

이날 기준으로 나의 옷차림은 반팔티셔츠, 두꺼운 남방, 얇은 조끼 패딩에 모자 였다.

낮에는 살짝 더운정도 였지만, 밤에 라이트 쇼를 볼때 너무 너무 추웠다.

disneyland pixar pier
디즈니랜드 월드오브 컬러 잘보이는 픽사 피어 다리

 

월드 오브 컬러를 픽사 피어 다리에서 보기 위해 자리를 잡고 20분 정도 기다렸었는데. 저녁에다가 강가라 바람이 너무 불어서 굉장히 추웠고, 주변을 둘러보니 밤시간에는 조금 두꺼운 패딩을 입고 온 사람도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처럼 무조건 여러겹 껴입거나 경량패딩을 챙겨오는 것도 좋은 방법 인것같다.

 

낮에는 눈이 많이 부시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챙기는 게 좋고, 물통을 따로 챙겨 식수대에서 물을 받아 마시는게 그때그때 생수를 사지 않아도 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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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즐기는 디즈니랜드, 티켓 구매 방법과 추천 서비스

 

참고로 모든 사진은 2023/3/26에 찍은 사진입니다!

 

disneyland
디즈니랜드 간날 100주년 기념으로 오전 공연

 

이것이 바로 어른의 맛이랄까. 처음으로 가보는 디즈니랜드.

내 손으로 돈을 벌지 않을 때 갔던 일본 여행에서 한 번쯤 가보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그 디즈니랜드.

경제 활동하는 어른으로써 드디어 디즈니 랜드를 내 돈 내산 하기로 결정했다.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월드가 훨씬 크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2박 3일밖에 휴가를 뺄 수없어서 가깝고, 시차도 같은 LA 디즈니 랜드로 결정했다.

 

 

disneyland


올랜도 디즈니 월드? LA 디즈니 랜드 고민 중이라면?

 

고민 중이라면 이것만 생각해 보면 결정 내리기 쉽다. 동부에서 간다면 디즈니 월드로, 서부에서 간다면 LA 디즈니 랜드가 낫다. 같은 프랜차이즈 테마파크이기에 주력 라이드는 똑같이 생겼고, 전반적인 라이드에 차이점은 크게 없다.

 

서부에 여행을 왔다면 LA의 디즈니랜드로 가는 걸 추천하는데.

날을 넉넉히 잡고 가지 않는다면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는 시차와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disneyland perade
디즈니랜드 퍼레이드에서 안나와 올라프

 

 

2박 3일이라서 솔직히 시간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나에겐 충분한 시간이었다. 참고로 라이드에 집착하기보다 여기저기 경치를 보면서 시간 낙낙히 다녔기 때문에. 바쁘게 라이드 뿌시기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안 맞을 수 있다.




티켓 구매

 

솔직히 파크 호퍼는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비추한다.

하루에 파크 하나 들리는 원파크 퍼 데이 티켓을 구매하는 걸 추천하고, 나도 원 파크 티켓을 이틀치 구매해서 사용했다.

티켓 구매 페이지


티켓 구매 날짜 고르기

 

 

 

티켓 가격대가 일관된 것이 아니라 날짜에 따라서 가격대가 달라지는데.

위는 주말 토~일 이틀 one park per day 티켓으로 세팅한 값이다. 하루 보통 150불 정도 든다고 보면 된다.

 

one park per day 티켓이기 때문에 어느 날에 어드벤처 파크를 가고 어느 날에 디즈니 랜드 파크를 갈지 선택해야 한다.

어드벤처 파크는 조금 더 빠른 라이드 위주이고, 디즈니 랜드 파크는 캐릭터/이야기 위주의 라이드가 많다.

 

 

디즈니에 처음 가본 나로는 디즈니 랜드 파크가 훨씬 동화스럽고 이것 저것 보러다니는 재미가 더 많았다. 

 

2일치 지니 플러스 서비스 가격은 60달러이다

 

 

무조건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지니 플러스 서비스인데.

이미 돈 쓰는 거 쓴 김에 서비스를 추가하면, 라이트닝 레인을 사용해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공원 내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이용 할 수있다.

 

티켓 구매처는 아래 링크를 통하면 있다.

https://disneyland.disney.go.com/admission/tickets/

 

Disneyland Theme Park Tickets in Anaheim, California | Disneyland Resort

 

disneyland.disney.go.com

 

 

 

 


지니플러스 서비스 쓰는  법

 

 

https://disneyland.disney.go.com/genie/

 

Disney Genie, Genie+ & Lightning Lane | Disneyland Resort

Our complimentary Disney Genie service creates your best Disney day inspired by your top interests. It also grants you new planning features, including a personalized itinerary creator. You’ll love how it saves you time by seamlessly mapping out your spe

disneyland.disney.go.com

 

 

지니 플러스 서비스는 하루에 30불 정도 가격이고, 크게 세 개의 서비스가 있다.

 

1) 라이트닝 레인으로 웨이팅 없는 빠른 라이드 탑승

2) 사진기사가 찍어주는 공원 내 포토존 & 캐릭터와의 사진

3) 라이드에서 찍힌 사진을 다운로드&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

 

 

 

 

라이트닝 레인은 한 번에 한 개의 라이드를 골라서 예약할 수 있는데.

디즈니 랜드 모바일 앱에서 예약하고, 알림을 받으면 예약 해당 시간대에 라이트닝 레인으로 라이드를 타러 가면 된다. 

 

유명한 라이드는 라이트닝 레인 예약이 빨리 차기 때문에 정말 타고 싶은 것을 위주로 먼저 등록해서 하는 게 좋다.

 

나는 정오에 느지막이 도착해서 이것 저것 예약시작했는데 타고 싶었던 인디아나 존스 라이드는 예약시간이 이미 꽉 차있어서 라이트닝 레인으로 타지는 못했다.

 

photopass at disneyland
사진기사가 지니플러스를 스캔하는 모습

 

지니플러스 서비스는  디즈니 포토 패스도 함께 오는데. 

포토존에 있는 사진사에게 지니플러스 패스를 보여주고 사진을 찍으면 전문 기사가 찍어준 사진을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생각보다 너무 좋은 서비스였다.

 

photopass at disneyland
포토존에서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직원분

 

 

또 라이드를 탈 때 찍히는 사진은 지니 플러스에 가입되어 있다면 상단 왼쪽에 표시되어 있는 번호를 기억해서 입력하면 라이드에서 찍힌 사진도 받아볼 수 있다.

 

 

 

 

 

 

라이트닝 레인이 모든 라이드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 몇 개의 라이드는 따로 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아래는 라이트닝 레인을 쓸 수 있는 라이드 들이다.

 

 

Disneyland Park

  • Autopia
  •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 Haunted Mansion
  • Indiana Jones Adventure
  • "it's a small world"
  • Matterhorn Bobsleds
  •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 Millennium Falcon: Smugglers Run
  • Pirates of the Caribbean*
  • Roger Rabbit’s Car Toon Spin
  • Space Mountain
  • Star Tours – The Adventures Continue

 

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

  • Goofy's Sky School
  • Grizzly River Run
  • Guardians of the Galaxy – Mission: BREAKOUT!
  • Incredicoaster
  • The Little Mermaid - Ariel's Undersea Adventure
  • Monsters, Inc. Mike & Sulley to the Rescue!
  • Soarin' Around the World
  • Toy Story Midway Mania
  • WEB SLINGERS: A Spider-Man Adventure

*2024년 1월 22일 기준 Pirates of the Caribbean 도 일시적으로 라이트닝 레인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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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샌프란시스코 동물원 나들이

zoo entrance
동물원 입구

 

나는 사실 어느 주를 놀러 가던지 시간이 남는다면 무조건 동물원을 들려보고는 한다. 미국의 동물원에서 너무 신기했던 건 동물원에 갔을 때 동물들을 많이 배려해 준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다. 동물에게도 휴식시간이 있고, 시간을 잘못 찾아서 온다면 대부분의 동물은 보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sf zoo penguins and people watching them
동물원 중앙에 길게 위치한 펭귄 섹션
giraffe
시간을 잘 맞춰가면 사육사가 기린을 한마리씩 불러서 건초를 먹이는걸 보여주곤 한다.

 

 

하지만 반대로 펭귄이나 공작, 플라밍고 같은 조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어떤 조류들은 하늘이 막혀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는데. 특히 공작새 같은 경우에는 그냥 동물원 내부를 활보하듯이 걸어 다녔다.

이런 점이 너무 신기하고, 또 그걸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즐거워서 가끔 동물원을 찾는다.

 

peacock walking on the street
캐쥬얼하게 길을 걸어다니는 공작새
pelican at sf zoo
펠리칸이 일광욕중인 모습
flamingo at San Francisico Zoo
플라밍고는 생각보다 냄새가 좀 심했다

 

 

동물원 가는 법 & 대중교통 할인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은 오션 비치에 위치해 있는데. Muni L라인을 타면 동물원에서 한 블록 거리에서 내릴 수 있어 접근성은 좋다. 또 공원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걸 장려하기 위해서 표를 끊을 때 당일 뮤니 티켓 혹은 한 달 패스 등을 보여주면 $1 할인해주기도 한다. 아래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 나온 뮤니 할인 관련 원글이다.

Take Muni and Get a Discount

We encourage you to use public transportation when visiting us. Visitors who take Muni to the Zoo receive a $1 discount off the price of admission. Just show your same-day Muni receipt, transfer, or monthly pass at the ticket window. Within San Francisco, take the Muni L Taraval line outbound to the Zoo. Muni bus lines 23 and 18 also stop at the Zoo. Use the SFMTA Trip Planner 
sfmta.com/drive-park
 for directions.

출처-https://www.sfzoo.org/tickets-hours/

 

 

동물원 운영시간 & 가격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이고, 가격은 아래와 같다. 성인 기준 주중 $29, 주말 $31. 소인은 주중 $20, 주말 $22이다.

 

티켓 가격표

 

 

 

샌프란시스코 동물원 표 사는 링크

https://www.sfzoo.org/tickets-hours/

 

Tickets & Hours - San Francisco Zoo & Gardens

Take Muni and Get a Discount We encourage you to use public transportation when visiting us. Visitors who take Muni to the Zoo receive a $1 discount off the price of admission. Just show your same-day Muni receipt, transfer, or monthly pass at the ticket w

www.sfzoo.org

 

https://maps.app.goo.gl/qs8KxqJ4CGrzTZqHA

 

샌프란시스코 동물원 · Sloat Blvd &, Upper Great Hwy, San Francisco, CA 94132 미국

★★★★☆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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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코미디 뿌시기!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메타 코미디 클럽에서 말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두 군데를 추천하고 싶다.

 


transamerica

펀치라인 SF /Punch Line SF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데이브 샤펠도 꾸준히 펀치 라인에서 정기 공연을 하고 있고 1980년대부터 이어진 꽤나 유서 깊은 코미디 클럽이다.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코미디언으로는 로빈 윌리엄스, 엘렌 디제네러스, 드류 케리, 크리스 락등이 있고, 에이미 슈머나 빌 버, 아지즈 앤사리, 마가렛 초 같은 유명 코미디언들 또한 펀치라인에서 정기공연을 가진 적 있다. 

가끔 가다가 유명 코미디언이 깜짝 스탠드업 쇼를 하기도 하기 때문에 펀치라인은 항상 붐비는 유명한 코미디 클럽이다.

 

punchline

 

내가 들러본 바에 의하면, 재미는 있지만 조금 더 포괄적인 농담을 던졌고, 미국의 문화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캐치하기 어려운 농담도 종종 있었다. 음식점 같은 테이블에서 술을 시켜 먹으면서 웃기 좋은 자리였다. 펀치라인 SF는

무엇보다도 어느 코미디언이 공연을 하느냐에 따라 재미의 차이가 크게 났던 것 같다.

punch line comedy club

 

코미디 클럽에서는 주류를 팔고, 저녁시간에 코미디클럽을 열기 때문에 만 21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고로 신분증은 필수이다.

 

 

 

티켓 예약 사이트

https://www.punchlinecomedyclub.com/

 

Welcome! | Punch Line SF

 

www.punchlinecomedyclub.com

 

위치

https://maps.app.goo.gl/HiUJh97p2gfYAoXx5

 

The Punch Line San Francisco · 444 Battery St, San Francisco, CA 94111 미국

★★★★★ · 코미디클럽

www.google.com

 

 


치퍼 댄 테라피 /Cheaper Than Therapy

 

Cheaper than therapy bar
일층에 있는 바

 

펀치라인보다는 오래되거나 유서 깊지는 않지만, 내 입장에서는 치퍼댄 세러피가 더 맞았다.

음식점처럼 테이블로 분리되어 있는 자리가 아니라 극장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집중하기가 더 쉬웠다.

가벼운 인종차별에 관련된 조크부터, 본인을 디스 하는 조크까지.

펀치라인 코미디 클럽 보다는 조금 더 아마추어 레벨의 코미디언이 스탠드업쇼를 하는데.

샌프란시스코를 베이스로 한 코미디언들이 대부분이고, 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조크를 던져서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쪽이 더 잘 맞았다. 세 번 정도 갔는데. 일층 혹은 지하층에서 술을 살 수 있고, 생일기념으로 들를 경우 술로 교환할 수 있는 코인을 줬다.

펀치라인 에스에프와 같이, 만 21세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 구매처

https://cttcomedy.com/?utm_source=GMB&utm_medium=organic

 

San Francisco Stand-Up Comedy | Cheaper Than Therapy: San Francisco’s Premier Stand-up Comedy Club

Cheaper Than Therapy is San Francisco’s premier independent live stand-up comedy club.

cttcomedy.com

위치

https://maps.app.goo.gl/zPGbF5HniMqAyyBu7

 

Cheaper Than Therapy · 533 Sutter St, San Francisco, CA 94102 미국

★★★★★ · 코미디클럽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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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하이킹

등산을 좋아한다? 자연을 좋아한다? 하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곳으로 요시미티 하이킹을 추천한다.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가는 걸 추천하는데.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이나 산을 탈 때 하루면 끝나는 것과는 달리. 요세미티의 크기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Cathedral Lake Trail
Cathedral Lake Trail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크기는 서울의 약 5배 정도 크기이다. 여행 최적시기는 6월~10월 사이인데. 겨울에는 아무래도 날씨가 춥기도 하고, 눈이 오거나 서리가 앉아 길이 미끄럽기 때문이다. 또 눈이 오게 되면 특정 도로를 막는 경우도 있도 있고, 타이어에 체인을 꼭 채워야 한다.

 

나는 6월 말에 한번 12월에 한번 들러봤는데. 6월에는 하이킹하느라 바빴던 반면에

12월에는 사실 하이킹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근처의 숙소에 묵으면서 고요한 눈에 쌓인 요세미티를 드라이브 혹은 산책하는 걸로 만족했다.

두 계절에 다 다녀본 경험으로는 확실히 날이 따뜻할 때 들르는 것이 제일 좋고, 겨울 시즌에 들리게 된다면 할 수 있는 것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


추천 트레일

추천하는 트레일로는 아래와 같은데. 1마일당 30분 정도로 넉넉하게 생각하면 된다. 모두 다 초급에서 중급자들 코스이고, 개인적으로는 캐시드럴 레이크 트레일을 하면서 lower lake와 upper lake 모두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1. 센티넬 돔 트레일 (2.2마일)

 

2. 브라이덜 폴스 트레일(0.5마일)

Bridal Falls Trail
Bridal Falls Trail

3. 캐시드럴 레이크 트레일 (6.5~7.7마일) Cathedral Lake Trail

Cathedral Lake Trail
Cathedral Lake Trail

 

 

 

4.Taft Point (2.2마일)

Taft Point
Taft Point

 

주의할 점은 가끔가다 인터넷이 잘 안 터지는 곳이 있기 때문에, 너무 험한 곳이나 길을 절대로 벗어나서는 안된다.

 

 


요세미티 숙소

 

숙소는 요세미티 내에서 머무는 걸 추천하며, 예약은 미리 해야 한다.

 

예약 사이트

 

Housekeeping Camp in Yosemite National Park CA | TravelYosemite.com

Perched alongside the Merced River in the middle of the Yosemite Valley, Housekeeping Camp features three-sided concrete structures with a canvas roofs and privacy curtains.

www.travelyosemite.com

 

호텔이라는 옵션도 있지만, 제대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것은 하우스 키핑하우스라 하고 싶다.

 

 

 

House Keeping Camp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0시

 최대 6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야외 텐트 숙소이다.

 

 개인 침낭이나 베개를 가져와야 하는데. 여의치 않다면 렌트를 할 수 있다.

침낭, 침구류를 렌트하려면 2인용(침구류가 두 개)을 하루 $15불, 싱글사이즈는 하루 $9 불 제공하면 렌트할 수 있다.

Housekeeping Camp
Housekeeping Camp

 

샤워와 화장실은 공용이지만 굉장히 깔끔한데.

샤워 하우스는 비누와 타월이 제공되고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위치는 역시 Housekeeping Camp Registration Office 근처에 있다.

 

 

요세미티 전체에서 오직 하우스키핑 캠프에서만 야외 요리가 가능한데.

다만 냉장고는 없기 때문에 쿨러에 얼음을 가득 채워서 식재료를 보관하는 걸 추천하고, 얼음은 캠프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전기포트와 컵라면을 가져가는 걸 강력하게 추천한다. 가져올 수만 있다면 휴대용 인덕션 같은 걸 챙겨서 가볍게 계란 요리라던지 해 먹는 것도 좋다.

모든 하우스 키핑 캠프에 불을 지필수 있는 곳이 제공되는데.

오후 5시에서 10시 사이에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고, 이 이후에 시간에는 불을 꺼야 한다.

캠프파이어에 필요한 목재는 Housekeeping Camp Registration Office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불을 피울 수 있다고 해서 담배를 펴도 된다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Curry Village

하우스 키핑보다는 조금 업그레이드되어 있는 야외 텐트 숙소인데.

 침대와 시트, 타월 등이 제공되고, 샤워와 화장실은 공용이다.

다만 전기 아웃렛이 없기 때문에 핸드폰충전을 위해서는 차량에서 충전하거나 휴대용 충전기를 가져오는 걸 추천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자연 그 자체이기 때문에 해가 저물면 어딘가를 가기에 어려워진다. 하지만 밝디 밝은 달 때문에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곰들이 뒤지지 못하게 베어 프루프된 쓰레기통을 자주 보는데. 그만큼 야생동물이 많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

가끔 요세미티에 온사람들이 혹시라도 곰을 마주치면 어쩌지라고 걱정하는 때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곰 때문에 다치거나 죽은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무서워할 이유는 없다.

 

 


요세미티 갈 때 챙기면 좋은 것으로는

 

하이킹 슈즈와 샌들(샤워할 때나 숙소에서 쉴 때 요긴하다)

모기약(여름), 손전등, 간단한 상비약, 물, 먹을 것, 스낵

 

 

내가 모기에 자주 물리는 편이라 여름에 들렀을 때는 허벅지에만 세 방 물렸던걸 생각하면, 모기약이나 모기향정도는 캠핑할 때 챙겨 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또 밤에는 정말 깜깜하기 때문에, 요세미티 내부에 머문다면 손전등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커리 빌리지/요세미티 빌리지에서 음식을 팔기는 하지만, 3분 요리나 컵라면을 가져오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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