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우주 항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는 걸 추천한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미리 시간대를 예약하는 게 필수다.

 

 

 


티켓 구매하기

 

 

 

Etix.com | Find and Buy Tickets

Timed Entry General Public Passes -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Washington, DC 선택 가능 Not Available Sold Out 상세 You are reserving free passes for the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Washington, DC location.  The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i

www.etix.com

 

 

링크를 클릭하면 Timed Entry 선택페이지로 넘어간다.

 

꽤 인기가 좋기때문에 미리 예매를 해두는 걸 추천한다. 당일 티켓은 같은 날 오전 8시 30분에 열리니 미리 예약하지 못했다면 당일티켓을 노려볼 수도 있다.

시간 예약 페이지

 

 

티켓 디테일 페이지

 

 

예약이 완료되었다면 확인이메일과 E 티켓을 받게된다.

 

입장 주의사항으로는

 

1.  입장시간을 준수

2. 영유아 동반인 경우 아이들의 티켓 또한 추가 예약 필수

3. 외부 음식 반입 금지

 

air and space museum
내셔널 에어 앤 스페이스 뮤지엄 외부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내가 예약한 날은 소나기가 내리는 여름이었는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만약 본인이 예약한 티켓 시간보다 너무 일찍 왔다 하더라도 안으로 들여보내주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는 게 좋다.(입장시간 15분 전)

 

 

air and space museumair and space museum
air and space museum

 

입장하면 펼쳐지는 무수한 항공기들과 항공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관 등이 있는데.

 

무엇보다 신나게 관람했던 곳은 아폴로 11호가 전시되어 있는 우주 관으로 미국의 우주 항공에 대한 역사와 여러 가지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Visit the Museum in DC, Free Timed-Entry Passes Required

One of the most popular museums in the world. Free time-entry passes required. 

airandspace.si.edu

 

 

 

 


링컨 메모리얼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에서 링컨 메모리얼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삥 둘러 가기 때문에 Citi Bike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시간은 대략적으로 10분 정도 걸렸고,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전거 이동이 편리하게 되어있어 더운 날에 시원하게 바람을 맞으면서 이동했다.

 

링컨 메모리얼 건물의 좌측과 우측에 Citi Bike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후에 반납하기 쉽게 되어있다.

 

Lincoln memorialLincoln memorial
워싱턴 모뉴먼트

 

멀리에 보이는 워싱턴 모뉴먼트를 지나서 링컨 메모리얼에 왔다.

 

링컨 메모리얼 구석 한편에 서점이 있는데 간단하게 둘러보고 오면 좋다.

 

링컨 메모리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서 사람구경을 한참 하다가 해가 조금 지기 시작했을 때

Citi Bike를 타고 바로 근처 역으로 이동했다.

 

 

Lincoln memorial
링컨 동상

 

 


워싱턴 DC여행 관련글

 

2024.02.09 - [미국/워싱턴 DC] - Washington DC 여행하기 01 숙소 위치, 교통편 추천 시티 바이크

2024.02.28 - [미국/워싱턴 DC] - Washington DC 여행하기 02- 내셔널 아카이브 뮤지엄, 갤러리 오브 아트, 포트레이트 갤러리

2024.03.02 - [미국/워싱턴 DC] - 워싱턴 DC 여행하기 03 -백악관 White house 투어 예약 하기

728x90
728x90

뉴욕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돈 없던 유학생 시절 처음으로 번 돈으로 떠난 뉴욕 여행에서 본 뮤지컬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나름 뮤지컬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브로드 웨이쇼여 봤자 얼마나 대단하겠어. 하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뮤지컬이 사람의 심금을 울릴 수도 있는 것이였구나 싶어서. 꼭 성공해서 가족들을 데려오리라. 

또 다음에는 좀 더 메이저 브로드 웨이 쇼도 볼것이라 다짐했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났고, 작년 9월에 다시 찾은 뉴욕에서 드디어 메이저 브로드웨이 쇼를 관람하게 되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하는 쇼는 세 개 밖에 보지 못했지만, 주변에 물어물어 추천을 받은 내용을 함께 적어볼까 한다.

 

 

 


브로드웨이 쇼 티켓 가격

 

대부분의 브로드 웨이쇼는 좌석당 $100~300 정도의 가격대에 구할수 있는데.

솔직히 그 이상으로 가격이 넘어가면, 부담스러워서 가지 못할 것 같다.

 

 

물론 로터리를 통해서 싸게 표를 구할 수도 있지만, 살면서 뉴욕에 몇 번이나 올까 생각해 보면 차라리 그 시간을 아끼고, 돈 조금 더 써서 원하는 좌석에서 즐겁게 관람하는 게 100배 낫다.

 

 

보통은 원하는 브로드웨이쇼의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게 제일 정석적으로 낫고, 임박해서 할인하는 티켓을 구매할 때에는 Todaytix를 사용하는 게 좋다.

 

Todaytix링크는 아래에

 

TodayTix | Theater Tickets to Musicals, Plays, Broadway, More

Get the best prices on theatre tickets today and this week in New York, London and more. Read reviews. Win exclusive lottery or rush tickets. Download our app.

www.todaytix.com

 

 

 

 


명불허전 브로드 웨이 쇼 위키드 Wicked

 

사실 난 The wizard of Oz, 오즈의 마법사 광팬 까지는 아니여도 클래식 영화를 대사를 외울 정도로 많이 봤다.

Wicked는 여기에 나오는 마녀 프리퀄로 생각하면 쉽다.

 

위키드 뮤지컬의 노래들도 굉장히 유명한 Popular 이라는 곡도 있고, 무대 연출부터 스토리라인 무엇보다 주인공 배우들이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노래를 너무 잘한다. 꾀꼬리처럼 노래한다는 것을 실사화하면 위키드에 나오는 글린다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뉴욕에 와서 브로드웨이쇼를 보고싶은데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wicked를 추천한다.

 

Wicked를 100% 즐기려면 오즈의 마법사를 한번 보고 오는 게 좋다. 이것 저것 연결되는 내용도 많고, 몰라도 괜찮지만 알면 스토리라인이 더 재미있어지기 때문이다.

 

 


위키드 좌석 추천

 

내가 구매한 좌석은 B116,117 총 $317 에 두 좌석을 구매했다.

wicked ticket purchase detail
내돈내산 구매 내역

 

내가 앉은 좌석은 대략적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고,

wicked
내가 앉은 좌석 B116&B117

 

 

 앉은 좌석에서 오케스트라의 머리가 살짝 보이긴 했지만 무엇보다 스테이지에 가까워서 배우들이 닿을듯한 거리에서 뮤지컬에 더 몰입해 볼 수 있었다.

만약 브로드웨이 뮤지컬 혹은 뮤지컬이 처음이라면 옆에 앉더라도 무조건 앞 좌석을 추천한다.

 

 

 

 


영어 해석이 필요하다면?

 

 

아무래도 영어로 노래하고, 연기하기 때문에 알아듣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웬만한 메이저 뮤지컬에서는 자막/소리 지원 기기를 지원해 주는데. 

 

위키드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10을 지불하면 공연장 2층에서 번역 시스템 기기를 렌트할 수있다. 한국어도 번역 가능한 언어에 포함되어 있다.

 

 

Tickets

Book your tickets for Broadway & tour performances of WICKED because everyone deserves the chance to fly.

wickedthemusical.com

 

 

라이언킹

 

 만약 위키드를 이미 본 적 있다면 유명한 브로드웨이 쇼인 라이언킹을 추천한다.

조금 더 동적인 뮤지컬이라 들었고, 

 라이언 킹 관람객들이 극장에서 대여할 수 있는 I-Caption Device 혹은 개인 기기에 GalaPro 앱을 깔아 두면 자막 시스템도 서포트되는 쇼이기때문에. 언어 장벽 없이 재미있게 쇼를 관람할 수 있다.

 

 

 

 

 

 


Tony Awards 수상작

위키드나 라이언킹을 보고 나서도 다른 장르의 뮤지컬을 보고 싶다 할 때 Tony Awards 수상 뮤지컬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시간만 된다면 뉴욕 브로드웨이 터줏대감 쇼뿐만 아니라 신생 쇼를 보는 것도 좋다.

 

이전에 토니어워즈 수상작인 The Band's Visit이라는 작품을 본 적이 있는데. 위키드와는 다르게 꼭 내가 그들의 세상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차원이 다른 몰입감 때문에 아직도 내 맘 속 넘버원인 작품으로 남았다.

 

토니 어워즈 수상작들은 큰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달리 극장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투어를 다니기 때문에 다시 뉴욕에서 보기는 어려운 작품이고, 그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메이저 쇼 1개 + 토니 어워즈 수상작 1개 조함으로 뮤지컬을 보는 걸 추천한다.

 

The BandsvisitThe Bands visit
the band's visit을 보고 기다렸다가 포스터에 싸인을 받았다. 뮤지컬 배우님과 사진도 한장 찍었다.

 

Tony Awards 수상작

 

2018 베스트 뮤지컬 - 더 밴드 비짓

2019 베스트 뮤지컬 - 하데스 타운

2023 베스트 뮤지컬 - 킴벌리 아킴보

 

2023 베스트 뮤지컬 수상작 킴벌리 아킴보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다른 뮤지컬도 볼 수 있다면

 

 

 

 

백투 더 퓨처

-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라는 평을 많이 들음

 

 

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

- 해리포터 키드라면 환장하는 굿즈와 무대 연출. 중앙 구역에 앉지 못한다면 차라리 복도 쪽으로 앉는 걸 추천. 

 

시카고

- 한국 뮤지컬에서도 유명한 시카고, 유명한 노래들이 많이 나옴

 

 

 

 

728x90
728x90

 

 

 

 

내 경우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 다녀왔는데. 다시 가보려고 신청을 하려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됐다.

2024년도 2월 기준으로 가장 업데이트된 내용을 가져왔다.

 

2021년도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 인증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을 집단 점거한 이후로 백악관과 정부 주요처의 퍼블릭 투어가 많이 축소된 것 같다.

 

원래는 평일에도 백악관 투어를 할 수 있었지만, 현재 외국인 기준으로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가능하도록 축소되었다.

 

 

 

 

 

아래는 주 미국 한국 대사관에서 직접 포스팅 한 내용인데.

 

이를 참고하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여행온 이들은 D.C. 하원의원실을 통해서,

미국의 비자가 있거나 영주권&시민권자들은 거주하고 있는 주의 하원 의원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

 

 

Visit The White House | The White House

The President and Dr. Biden are delighted to welcome members of the public to tour the White House. Public tour requests are scheduled through your Member of Congress and their Congressional Tour Coordinator. Constituents may reach your Member of Congress

www.whitehouse.gov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Congress.gov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는데. 

 

 

미국 비자 소지자,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경우에는 본인이 사는 주를 검색해서 신청하면 되고, 한국에서 여행 오는 이들은 DC를 검색해서 바로 최상단에 뜨는 사람을 클릭하면 된다.

 

 

 

 

 

 


한국인 여행자 백악관 투어 신청

 

 

현재 기준 외국인의 백악관 투어 신청을 받아주는 의원 Eleanor Holmes Norton 홈페이지 링크

 

 

Tour D.C.

My staff is happy to assist constituents with obtaining tickets for tours of the U.S. Capitol and other Washington, DC attractions.

norton.house.gov

 

외국인 기준 백악관 투어는 3~4개월 전에 리퀘스트를 해야 하며 최소 21일 이전에는 신청을 해야 답을 받아 볼 수 있다.

투어 가능 시간은 오전 8시~오후 12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로 신청 가능하다.

 

최대 3일까지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백악관의 투어 여유에 따라서 날짜가 배정받을 수 있다. 이메일로 투어 요청 시 넣어야 하는 내용에는 성, 이름, 현재 거주지 주소, 연락 번호, 투어 참가 인원수, 투어 신청 날짜(최대 3일까지 날짜 선택 가능).

 

 

 

이메일 회신 주소 :WhiteHouseTours.NortonDC00EN@mail.house.gov 

 

제목에 WH Tour Request - [투어 하는 년,월 기재](Feb 2024)

 

 


이메일 작성하기

(참고해서 쓰세요)


회신인 - WhiteHouseTours.NortonDC00EN@mail.house.gov

제목 : WH Tour Request - Sep 2024

 

Dear Congress Woman Norton,

I hope this letter finds you well. My name is [이름 성], and I am writing to request permission for a self-guided tour of the White House during my visit to Washington, D.C. I am a [직업 설명/학생/회사원/자영업 등] and have a deep appreciation for the historical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the White House.

To facilitate the processing of my request, I have provided the following information:

1. Full Name:   [이름, 성]
2. Contact:   [핸드폰 번호]

3. Country of Citizenship :   [태어난 나라]

4. Address of Residence :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 주소]

5. Date Requested for the Self-Guided Tour:   [신청 날짜 ex) 09/13/2024,09/14/2024,09/20/2024(최대 3일 요청 가능) ]
6. Number of Participants:   [추가 인원 i.e.네 가족 여행이라면, 4]

I understand that White House tours are subject to security screening, and I am willing to comply with all security measures in place. 

I appreciate your time and consideration of my request. I look forward to the possibility of exploring the White House during my stay in Washington, D.C.

Sincerely,

[이름 성]


 

 

위의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확인 메일에서 안내한 백악관 온라인 RSVP form에 아래 내용을 꼼꼼히 작성해 두고, 예약한 투어일 2주 전에 투어 패스를 받아 투어를 다녀오면 된다.

 

백악관 온라인 RSVP Form 입력 내용

 

이름, 성 (Full name)

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미국 시민권자, 18세 이상의 경우에만 필요)

태어난 나라

성별

거주 도시

 

 

 

 

 

728x90
728x90

필라델피아 필수 명소 뮤지엄 오브 아트 & Franklin Fountain 후기

 

필라델피아 중앙역

 


필라델피아 중앙역

 

뉴욕에서 필라델피아까지 암트랙을 타고 다녀왔다. 날이 더워서 헉헉거리면서 먼저 짐을 숙소에 두고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필라델피아 뮤지엄 오브 아트로 이동했다.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엄

Philadelphia museum of artPhiladelphia museum of art
Rocky Steps, Museum of Art

 

필라델피아의 전설같은 존재인 영화 로키가 촬영된 그 계단이 바로 아트 뮤지엄 앞의 계단이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록키처럼 두 팔을 벌리고 사진 찍고는 하는데. 아트 뮤지엄 오른쪽 아래로 돌아가면 로키 동상을 찾아볼 수 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이곳에서 사진 찍으려고 몰려든 사람들이 인파를 이룬다.

또 투어 버스들도 이 동상 바로 앞에서 내리기 때문에 록키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Philadelphia museum of art

 

주차장 위치

 

Philadelphia Museum of Art Parking Garage · Anne d'Harnoncourt Dr, Philadelphia, PA 19130 미국

★★★★☆ · 주차 빌딩

www.google.com

 

 

우리는 차를 끌고 와서 주차장이 있는 후문과 같은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주차가격은 첫 4시간 $20, 이후부터는 매시간 $2씩 부과된다.

 

이 가격을 받으려면 박물관 내부의 Visitor Service Center에 파킹티켓을 Validate 해달라고 하면된다.

참고로 전기차를 렌트했다면 주차장 내부에서 충전을 물려두고, 미술관을 다녀올 수있다.

 

 

미술관 입장 가격표

성인 $30
성인 (65세 이상) $28
학생 -학생증 필수(영문) $14
청소년 (18세 이하) 무료

 

 

운영시간

 

화요일, 수요일 휴무

월, 목, 토, 일 오전 10시~오후 5시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45분

 

 

 

Philadelphia museum of art

 

어마어마하게 큰 사이즈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Philadelphia museum of art
Philadelphia museum of artPhiladelphia museum of artPhiladelphia museum of art
전시된 작품들

 

필라델피아 뮤지엄에서 꼭 봐야 하는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Claes Oldenburg, “Giant Three-Way Plug (Cube Tap),” 1970

Pablo Picasso, “Three Musicians,” 1921

Paul Cezanne, “The Large Bathers,” 1900-1906

Augustus Saint-Gaudens, “Diana,” 1892-93

Vincent Van Gogh, “Sunflowers,” 1888 or 1889

Noel-Nicolas Coypel, “The Abduction of Europa,” 1727

The Carl Otto Kretzschmar von Kienbusch Collection—arms and armor, @1300s-1700s


 

거기에다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까지 인상주의 작가들의 그림이 많이 전시된 아트 뮤지엄이었다. 또 유럽의 그림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안 아트도 전시되어 있으며, 전쟁에 사용된 무기, 갑옷등을 전시해 둔 관도 있다.

 

내가 간 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 45분까지 Friday Night Lounge 이벤트를 통해 간단한 음식과 주류를 팔았고,

디제이가 노래를 틀어서 홀에 울려 퍼지는 노래를 들으며 미술관을 마저 둘러보고 나왔다.

 

 

 

 


Franklin Fountain

 

운영시간

월~목

오전 12시~ 자정

 

금~일

오후 11시~ 자정

 

간단하게 요기를 한 뒤에 향한 곳은 프랭클린 파운틴 아이스크림 가게이다.

모든 아이스크림은 매장 내부에서 만들어지며, 필라델피아에서 빼놓을 수없는 명소라 들었다.

 

 

 

신기한 게 보통 컵에 아이스크림을 담아달라 하면, 조그만 종이컵에 담아주는데 여기는 테이크 아웃 박스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줬다. 나는 Rocky Mountain을 짝꿍은 Mint Chocolate Chip을 시켰다.

 

이곳에서 유명한 두 가지 맛인 록키 마운틴과 민트 초콜릿 칩은 솔직히 그냥 그랬다. 늘 그렇듯 미국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다. 가격이 나가는 만큼 양도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한번 즈음 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아기자기한 스낵들

 

아이스크림 메뉴판 & 콘 종류

 

 

민트 초콜릿도, 록키 로드도 별로라면 피넛 버터 맛을 스을쩍 추천해 본다.

나는 Small-Rocky Mountain flavor in a Cup

짝꿍은 Small-Mint Chocolate Chip in Sugar Cone으로 시켰다.

 

 

728x90
728x90

술은 마시고 싶은데, 조용한 바는 싫고 좀 특이한 걸 원한다면!

샌프란시스코 티키바 두 군데!

 

 

티키바는 1930년대~194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바 스타일인데. 메뉴와 인테리어 디자인등이 이국적인 동남아와 퍼시픽 아일랜드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이고, 그래서인지 나무로 만들어진 바 카운터와 장식물들이 주를 이룬다. 또 판매되는 칵테일 종류도 과일과 럼을 중심으로 한 칵테일들이 많은 편이다. 

 


최애 티키바 페간 아이돌 Pagan Idol

 

 

 캐주얼하게 술 마시고 싶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내고 싶다면 추천한다.

Fidi(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곳으로 차이나 타운과 몽고메리 스테이션과 가까이에 있다.

 

Pagan Idol
페간 아이돌 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조그마한 수족관이 반겨준다. 수족관을 지나서 바로 바가 있는데.

이 바를 지나쳐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바로 두 번째 바가 나온다.

 

어느 곳에서든지 술을 주문해도 되지만, 보통 어느 정도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다면 바깥쪽의 바를 이용하고, 친구 여러 명과 온 경우에는 안쪽에 위치한 바에서 주문한다.

 

Pagan Idol
페간 아이돌에서 친구들과 한잔

 

원하는 자리 아무 곳에나 앉으면 되고, 가끔가다가 조형물에서 화산이 분출되는 소리를 내며 안개가 가끔씩 나온다.

 

티키 바라서 열대, 하와이 이런 느낌을 주려고 이런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파는 칵테일은 대부분은 달달한 주류가 많은데.

나는 보통 Mai Tai를 시킨다. 티키바의 장점은 주류를 대용량으로 시킬 수 있다는 점인데.

 

술을 보울 단위로 시켜서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는 것도 나름 재밌다.

 

보통 두 명이서 온 경우에는 각자 드링크를 시키지만.

오늘 좀 취하고 싶다! 혹은 친구 3명 이상부터는 술을 별로 가려 마시지 않는다면 함께 보울로 시키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추천 메뉴

 

Mai Tai 마이 타이$15

-티키바의 근본 술

 

Haitian Mango Tango 하이티안 맹고 탱고 $16

 

The Bird 더 벌드 $16

 

보울 메뉴

 

Tropical Typhoon 트로피칼 타이푼 $35   

2~4인용

Beach Mai Tai 비치 마이 타이 $60 

4~6인용


 

Pagan Idol

 

위사진은 트로피칼 타이푼 보울인데.

이미 각 한잔씩 마신 상태에다가, 조금 아쉬워서 보울로 하나 더 시켰다가.

 

생각보다 술이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겨버렸다.

그래도 마셔야지 하고 술을 들이켜다가 이대로 가다간 내일 못 일어나겠다 싶어 관뒀다.

 

 

 

Pagan Idol · 375 Bush St, San Francisco, CA 94104 미국

★★★★★ · 칵테일바

www.google.com

 

 

 

 


신상 티키바 좀비 빌리지 Zombie village

 

이미지 출처 Zombie Village-https://www.thezombievillage.com/

 

나름 최근에 오픈한 티키바로 인테리어나 주류 모두 괜찮은 곳이었다.

 

사실 페간 아이돌을 너무 자주 다녀서 다른 티키바도 한번 가볼까 하고 찾아보다가 얻어걸린 곳인데.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 술도 예쁘게 서빙되어 티키바 최애가 바뀔뻔했다.

 

이곳도 술의 종류는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해서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 있다면 이곳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딱 하나 주의 점은 텐더로인 들어가는 초입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유니언 스퀘어 쪽에서 이동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카스트로 방향에 있다면, 마켓 스트리트를 따라 텐더로인을 돌아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메뉴

 

Mai Tai 마이 타이 $15

Pain Killer 페인 킬러 $17

Jamaican Zombie  자메이칸 좀비 $19

 

보울 메뉴

 

나는 보통 스콜피온 보울을 시키는데.

두메뉴 모두 아래 영상에서처럼 불을 붙여 나온다.

 

Scorpion Bowl 스콜피온 보울 $35

2~4인용

 

Chief Lapu Lapu 치프 라푸라푸 $65

3~5인용


 

스콜피온 보울, 불이 붙혀서 나온다

 

 

 

The Zombie Village · 441 Jones St, San Francisco, CA 94102 미국

★★★★★ · 술집

www.google.com

 

 


샌프란시스코 밤문화 이전 글

 

 

샌프란시스코- 밤문화 01, 나이,국적,성별 상관없는 클럽 추천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의 클럽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한국에서의 클럽에 가본 경험을 생각해 보면 북적이고 즐기는 느낌이지만 나이나 성별에 있어서 조금 더 제한적이었고, 20대 중반만 되어도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728x90
728x90

워싱턴 D.C. 박물관 탐험기 01

 

National Portrait Gallery & National Archives Museum & National Gallery of Art

 

 


National Archives Museum

워싱턴 DC에 왔다면 박물관이 무료이기 때문에 꼭 여러 곳을 들러보길 바란다.

 

National Archive Museum은 미국의 독립 선언서, 헌법, 권리장전 문서를 보관하는 곳으로 내 기준 필수 코스라 생각한다.

 

운영 시간

오전 10시~ 오후 5:30분

연휴일은 휴무이고, 운영시간 30분 전이 마지막 입장시간이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시간을 지정해서 입장예약을 하고 싶다면 별도로 예약할 수 있다.

 

입장 예약비는 $1이며, 필수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줄을 서는 3~5월 사이, 추수 감사절 주말,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에는 평균적으로 1시간 정도 대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내 경우 9월 초에 방문했는데.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혹시를 대비해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내셔널 아카이브 출입문 안내서

 

 

입구는 두 군데 있고, 일반 티켓으로 워크인 혹은 예약을 했다면 박물관의 좌측에 위치해 있는 Museum General Entrance로 입장하면 된다.

 

내셔널 아카이브 뮤지엄에서는 Declaration of Independence (미국 독립 선언서),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미국 헌법) , Bill of Rights (권리 장전) 문서가 보관되어 있다.

 

 

 

사진 찍어도 되나요?

플래시가 터지지 않는다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런데도 깜빡하고 못 찍었던 이유는 생각보다 실내 분위기가 살벌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미국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문서를 전시해 둔 곳이기도 하고,

실제 두 명의 가드들이 상시로 대기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문서들을 관람할 수 있다.

 

 

 

 

 

 

 예약 방법

1) 아래 링크로 접속   

 

 

 

National Archives - Recreation.gov

Explore National Archives with Recreation.gov. Welcome! We're open daily from 10:00am-5:30pm , with last admission 30 minutes prior to closing.   About The National Archives Museum is home to th

www.recreation.gov

 

 

 

2) 시간 선택 및 회원 가입

 

 

계정 가입하는 페이지

 

3) 계정 가입 후 결제하면 예약 완료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

 

 

 

Plan Your Visit

With over 3,000 works on view and places to learn, unwind, and recharge, the National Gallery offers an unforgettable experience. 

www.nga.gov

 

 

잭슨 폴락, 클로드 모네, 폴 세잔느, 아우구스트 로댕, 에드가 드가, 피에트 몬드리안 등의 작품이 있고 이외에도 사진을 전시해 둔 갤러리도 있어서 이곳저곳 다니느라 바빴다.

national gallery of art
national gallery of art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입장료 무료

오전 11:30~오후 7시(크리스마스 휴무)

 

 

국립 초상화 갤러리에서 가장 유명한 관으로는 미국 대통령들의 초상화를 볼 수 있는 America's President섹션인데. 

 

1962년 의회에 설립된 직후 1970년대까지 에이브러함 링컨, 앤드류 잭슨, 존 F. 케네디, 지미 카터, 제임스 몬로, 존 애덤스의 초상화를 보유해 왔다. 현재는 미국 대통령 초상화를 약 1600여 점 소유하고 있고, 조지 부시 대통령부터 각 대통령에 대한 초상화를 의뢰하는 과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갤러리에서 백악관과 협력하여 현재까지도 초상화를 그리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초상화는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가 끝날 때 만들어지는데.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는 대중들이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꼭 미국의 대통령 세션을 한번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national portrait gallery

 

 

 

 

National Portrait Gallery

Dining Courtyard Café The Café offers a fresh and seasonal menu of American-inspired dishes, as well as coffee drinks, wine, beer, and desserts. Specialty sandwiches, soups, pastries, organic salads, wraps, antipasti, and organic options are all on the m

www.si.edu

 

728x90
728x90

Spanish 레스토랑 Canela Bistro

 

카스트로와 처치 디스트릭트 중간에 위치한 카넬라 비스트로, 물론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고 구글맵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다.

 

카넬라 비스트로는 가격, 분위기, 음식에 있어서 최고지만

무엇보다 점원들이 너무 친절하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에 가더라도 불친절하면 기분이 확 다운는 내 입장에 있어서는

이보다 좋은 저녁식사는 없었던 것 같다.

 

생일 기념으로 예약해서 주말 저녁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

물론 스패니쉬 음식점에서 빠질수 없는 상그리아를 시켜서 먹었고

타파스를 여러개 시켜서 친구 3명과 함께 나눠 먹었다.

 

타파스는 보통 2~3인이서 나눠먹기 좋은 양의 디쉬인데 카넬라 비스트로에서는 레귤러 사이즈와 Racion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다. 

 

 


내가 주문한 타파스 요리는 아래와 같다.

 

Patatas bravas - 감자튀김요리

Croquetas de jamon - 하몬, 스모크드 치킨, 계란, 베사멜 소스

Pulpo - 스패니쉬 옥토푸스, 마늘, 사프론

Housemade natral chorizo - 비트와 양파가 올라간 플랫 브래드

 

Natural grilled bavette steak 

Pinchos Morunos - 치킨꽂이

 

디저트

Churros con chocolate - 초콜릿 츄로스(무조건 시키는게 이득이다!)

 

 

네 명이서 주류 제외 50달러 정도 나온다.

셰프 타파스 테이스팅 메뉴가 $69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맛보려면 테이스팅 메뉴도 나쁘지 않다.

 

Patatas bravas & Croquetas de jamon 

 

친구들이 늦어서 미리 샹그리아를 시켜서 마셨다.

보기도 이쁘고 맛도 끝내줬던 샹그리아, 처음에는 글라스 단위로 시키다가 감질맛이 나서 뒤에 가서는 보틀사이즈로 시켜 나눠 마셨다.

 

하몽이 들어간 크로켓과 감자요리인 파타타스 브라바스가 제일 먼저 나왔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Housemade natral chorizo & Natural grilled bavette steak       

 

솔직히 비트가 올라간 플랫브래드는 물기가 많아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간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친구에게 양보했다. 콜리플라워가 올라간 스테이크도 다른 타파스와 함께 어울려서 맛있었다.

 

 

Pulpo & Pinchos Morunos

 

오징어 요리인 Pulpo가 생각보다 신선한? 맛이 나서 신기했다. 가벼운 맛이나서 여러번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있었다. 치킨 튀김을 꽂에 꼽아 나오는 Pinchos Morunos는 같이온 명수에 따라서 맞춰 주문했던것같고, 치킨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맛이지만 잘 튀겨 나와서 맛있게 잘 먹었다.

 

Churros con chocolate

 

 

마지막으로 웨이트리스가 추천해 준 추로스를 시켰는데.

 

예약할때 생일기념으로 예약했다 메모해둔걸 기억했는지, 츄로스에 초를 하나 꼽아서 가지고 나와줬다.

웨이트리스가 츄로스를 가져오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줬는데 덕분에 즐겁게 촛불을 껐다.

 

카넬라 비스트로의 메인 디쉬는 타파스에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이 집은 추로스가 메인이다. 보통 안에 넣어서 나오는 추로스가 아니라 옛날 방식으로 초콜릿에 찍어먹는 추로스였고, 끝까지 바삭한 추로스에 그리 달지 않은 초콜릿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다.

 

 

 

 

 

 

Canela Bistro & Wine Bar · 2272 Market St, San Francisco, CA 94114 미국

★★★★★ · 스페인음식점

www.google.com


 

샌프란시스코 맛집 추천 리스트 더 보기

 

 

2024.02.14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중식 맛집 Y&H Beijing, 판다 익스프레스는 그만!

2024.02.21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맛집 - 베트남 음식점 가오 비엣 Gao Viet, Sunset district

2024.02.12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미쉘린 스타 맛집 킨카오 Kin Khao

2024.02.08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이탈리안 맛집 Beretta Valencia 미션 디스트릭트

2024.01.20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브런치 맛집, sweet maple, fable, zazie

2024.01.27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 갈만한 곳 헤이즈 벨리,맛집, 쇼핑, Hayes Valley, 올 버즈 Allbirds, Papito Hayes, Christopher Chocolate

2024.01.16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 갈만한 곳 North Beach, 피자 맛집, 디저트

2024.01.23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맛집, house of prime rib

728x90
728x90

 

현지인 추천 루아우, 치프스 루아우

 

 

물론 와이키키 다운타운의 호텔에서 루아우를 하기도 하고, 유명한 아일랜드 브리즈 루아우나 파라다이스 코브 루아우 등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기도 했고, 온 김에 제대로 된 루아우를 즐기자 싶어서 현지인/미국인 추천 루아우를 예약했다.

 

 


치프스 루아우

chief's luau

 

 

하와이 현지에 사는 친구와 이미 한번 다녀와본 짝꿍의 추천으로 치프스 루아우를 예약했다.

어차피 루아우라는 게 돈도 많이 들기 때문에 아싸리 제일 비싼 코스로 예약했다.

 

 

 

 

 

 

알로하 익스피어런스  Vs 파라다이스 익스피어런스  Vs 로열 익스피어런스

 

 

가격차이가 있는 세 종류의 옵션 중에서 

다른 점은 걸어주는 목걸이와 무료 제공되는 주류/음료의 숫자에 있지만.

앉는 좌석 차이가 제일 크다.

 

내 경우에는 로열 익스피어런스로 선택해서 스테이지 바로 앞 좌석에 앉았는데.

 

공연도 보기 쉽고, 음식도 제일 먼저 받기 때문에.

무조건 로얄 익스피어런스를 추천한다.

 

 

 

선택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좌석표

 

나는 로얄 익스피어런스를 선택해서 스테이지 바로 앞에 앉았는데. 

파라다이스를 선택해도 나쁘지는 않지만 내가 다녀와 본 경험으로 얘기하면 무조건 로얄 익스피어런스를 추천한다.

 

 

 

 

 


치프스 루아우 스케줄

 

치프스 루아우 스케줄
오후 5시 체크인 오픈
오후 5시 15분 루아우 시작. Lei 그리팅과 여러 액티비티(모자/목걸이 만들기)
오후 5시 45분 Imu 세레모니 시작
오후 6시 디너 타임
오후 7시 불쇼 & 전통 춤쇼 시작

 

chief's luauchief's luau
쇼 시작전 자리로 안내 받았다.

 

체크인을 하면 본인이 앉을자리로 안내를 해준다.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무료 드링크를 받으러 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가서 줄을 서 추가로 마이타이를 받아왔다.

 

자본주의의 끝판왕 미국에서 소비를 하며 느끼는 점은 돈값한다는 것이다.

무대 끝쪽이었다면 루아우 쇼가 솔직히 잘 안보였을 것 같기 때문에 로얄석을 고른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다.

 

 

chief's luau
Imu Ceremony

 

대부분의 사람들이 앉은 뒤에 Imu Ceremony를 시작했는데.

 

이무 세리머니는 지하 화덕으로 해변이나 지면에 구덩이를 파서 그 안에 숯을 채운뒤 그 위에 음식을 싸서 올려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과정을 일컫는 전통적인 하와이안 요리 방식 중 하나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게 이무 세리머니 장면이고,

그날 저녁으로 사진 속의 돼지 통구이가 서브되었다.

 

 

chief's luau
저녁시간

 

 

저녁은 각자 음식이 준비된 뷔페에 가서 음식을 떠 오는 방식인데.

솔직히 음식맛은 그저 그랬지만 그냥 분위기 값으로 먹어줄 만했다.

 

chief's luau

 

치프가 직접 불을 지피면서 농담을 던지며 슬슬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chief's luau
스테이지 바로 앞에 위치한 테이블이라 즐겁게 쇼를 관람했다.

 

해가 지면서 하와이안 각 부족의 전통춤과 창쇼, 불쇼 등이 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릴로 앤 스티치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 하와이안 댄스를 실제로 접한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또 생각보다 너무 격렬해서 조금 충격적이었던 것도 있었다. 허리를 기준으로 위아래가 분리된 것처럼 춤을 추는데 너무 신기해서 황당스러웠던 것 같다.

 

 

 

 

 

치프스 루아우

 

 

사실 여러 영상을 찍기는 했지만 그때에 느꼈던 에너지나 입떡 벌이지게 만드는 불쇼는 담기에 부족한 것 같아서 맛보기로 하나만 올려보려 한다.

 

 

내가 들렀을 때에는 한국인 가족이라곤 우리 그룹밖에 없었고, 대부분이 미국인들이어서 어느 정도 영어를 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무언가 먹거나 하는 데에는 큰 문제는 없을 듯하다.

 

무엇보다 치프스 루아우에서 하는 각종 쇼들이 너무 즐거워서, 음식이나 거리 같은 자잘한 부분을 제하고 본다면 100 프로 만족한 루아우라, 만약 하와이에서 루아우를 보려 맘먹었다면

 

무조건 치프스 루아우를 보러 가라 하고 싶다.

 

 

 

 


교통편

 

 

나의 경우에는 4인 가족이 운전을 해서 치프스 루아우까지 갔는데.

운전자는 술을 마실 수 없기 때문에 이점이 싫다면 와이키키 다운타운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1인당 $40 정도의 교통비가 들기 때문에 3인부터는 Uber나 Lyft를 이용하는 게 합리적이다.

 

 

 

 

운전해서 간다면 주차비는 한 차량당 $11이고 현금이나 신용카드 둘 다 결제가능하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는 별로 길이 막히지 않았지만

반대로 치프스 루아우까지 가는 데에는 길이 살짝 막혔었다.

 

 

치프스 루아우에 간다면 Wet'n'Wild 워터파크를 주소로 찍고 가면 된다.

운전 주의사항

 

 

 

Chief's Luau · 400 Farrington Hwy, Kapolei, HI 96707 미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치프스 루아우 예약 사이트

 

Chief's Luau Official Site - Hawaii's Highest Rated Luau

Join Chief Sielu & his ‘Ohana for an unforgettable evening of fun, feast, and fire! Authentic Polynesian Luau, highly rated on Tripadvisor.

chiefsluauhawaii.com

 

 

 

 

 


결제 방법 A to Z

 

예약 페이지로 들어가면, 예약 버튼이 있다. 클릭.

 

 

 

 운전해서 루아우에 가는 경우 위(driving to luau), 교통편을 포함한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아래(Transportaion included)를 클릭.

 

 

 

루아우 익스피어런스 옵션을 선택하고, 예약일을 확인, 인원수를 입력한뒤. Acknowledge 24 hour cancellation policy 체크 박스를 누른 후 예약 가능 여부 확인 버튼을 클릭.

 

 

예약자 정보와 결제 정보를 적으면 끝!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