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와이키키 브런치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는 쉐라톤과 로열 하와이안에 연결되어 있는 몰 2층에 위치해 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줄이 꽤 길기 때문에 그 점만 유의해서 오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아사이 볼을 주문하러 오기 때문에 브런치를 먹을 예정이라면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니다.

 

island vintage coffee brunchisland vintage coffee brunch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내부

 

메인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매장 왼쪽에 위치한 곳에서 점심을 서빙하는데. 일단 커피를 한잔 시켜놓고 메뉴를 기다렸다.

 

파파야와 함께 서빙된 음식. 그닥 배가 고픈 건 아니었지만 파파야가 같이 서빙이 돼서 더 맛나게 먹었던 것 같다.

 

 

island vintage coffee brunchisland vintage coffee brunch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브런치 메뉴

 

이 날 시켰던 메뉴는 아래와 같다.

 

Mushroom Benedict $26.95 수란, 트러플 홀랜데이즈 소스, 감자와 브리오슈 번

Breakfast Plate $22.95 베이컨 혹은 이탈리안 소시지 택 1, 스크램블 에그,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사과와 크랜베리가 들어간 샐러드, 호두가 들어간 빵

Island Style Plate $19.95 포르투갈 소시지, 잡곡밥, 계란, 파파야, 후리가케 쇼유 소스, 아보카도, 사과, 아스파라거스

 

그중에서도 아일랜드 스타일 플레이트에는 쌀밥이 포함되어 있어서 빵 보다 밥이 그리울 때 한번쯤 시키는 것도 좋다.

하와이 자체가 가격대가 조금 있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대라면 평균치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숙소에 가깝고, 헤비 하지 않은 브런치 메뉴들이라 잘 즐기고 왔다.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와이키키 아사이 보울

 

island vintage coffeeisland vintage coffee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카페

 

줄에 서있다 보면 메뉴를 스캔할 수 있는 QR코드가 보인다.

 

island vintage coffeeisland vintage coffee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기념품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와이키키의 머그잔을 색상 별로 판매하고 있다. 솔직히 그렇게 이쁘진 않고 질도 플라스틱 같아서 굳이 여기서 기념용으로 살만한 건 아니다.

하와이에서 유명한 코나 커피는 웬만한 커피숍에서는 다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정도 사서 한국에 가져갈 만하지만, 굳이 사지 않더라도 이젠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짐이 많다면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acai bowlacai bowl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에서 시킨 아사이 보울과 딸기 바나나 스무디

 

오리지널 아사이 보울은 $15.95. 토핑으로는 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꿀과 그래놀라이다. 이거 하나면 충분히 배도 부르고, 가볍게 느껴지는 음식이라 아침 점심 즈음 출출할 때 먹는 게 좋다. 보이는 것처럼 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간식용으로 나눠 먹어도 좋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위 사진의 반정도 사이즈의 아사이 보울만 팔기 때문에 대용량을 의도치 않게 맞닥뜨려 적잖이 놀랐었다.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아사이 보울 메뉴판

 

 

오리지널 아사이 보울 말고도 모아나 아사이 보울처럼 베이스가 다른 아사이 보울도 있기 때문에 여럿이 갔다면 다른 종류로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와이키키 · 2301 Kalākaua Ave #C215, Honolulu, HI 96815 미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728x90
728x90

 

미국에서 속도위반 딱지 처리하기

 

여러 번 생각 드는 부분이지만 미국에서 행정 처리라던가 교통 위반 딱지를 처리하는 데에는 이런저런 수난이 따른다.

 

저번에 포스팅한 유타 여행기에서 교통 위반 딱지를 끊겼다는 이야기를 한적 있는데.

 

유타주에 있는 Monticello는 가로 세로 총 8 블록정도인 마을이다.

이곳은 한 블록 단위로 65에서 40,30,20 마일구간이 나뉘어 있어 초행길인 이들에게는 지키기 조금 어려운 구간인데. 물론 운전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했지만, 처음 가보는 길이라 실수를 하고 말았다.

 

경찰관이 라이센스를 돌려보고 있다

 

작은 마을의 경우에는 평일에 학교 운영시간일 때에는 스쿨존 표시 점등이 켜지는데.

이 부분을 생각 못하고 그대로 30마일로 운전했다가 10마일 초과로 교통딱지를 끊기게 되었다.

 

 

속도위반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 스피딩으로 교통 딱지를 받게 되면 경찰관에게 두 개의 페이퍼를 받게 되는데.

 

하나는 Case/Citation 번호가 적혀있는 교통 위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담은 페이지.

또 다른 하나는 교통 위반에 따른 금액 안내표이다.(본인이 내야 하는 정확한 금액은 표시되어있지 않다)

 

monticello paymentmonticello payment
Citation 번호가 쓰여있는 페이지는 업로드 하지 않았다. 위는 같이 받은 금액 안내표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교통 위반 페널티 금액을 낼 수 있지만, 그전에 체크해 볼 것이 있기 때문에 고지서에 안내된 번호로 꼭 전화를 해봐야 한다. 또 일정 기간(내 경우에는 교통 위반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액션을(범칙금을 낸다던가 항의를 한다던가) 취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처리를 해두는 게 좋다.

 

monticello payment
Monticello 교통 위반 티켓 비를 내는 페이지

 

교통 위반 시 문의해야 할 것

 

교통 위반 금액을 내기 전에 문의해봐야 할 것은 아래의 옵션이 가능한지 이다.

 

1) 벌금 결제

or

2) 벌금 결제, 돈을 추가로 내고 traffic school & 트래픽 스쿨에 사인 업해서 온라인으로 클래스 듣기

 

트래픽 스쿨은 전적으로 본인이 교통 위반 관련 페이퍼를 받은 Justice Court에 달려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트래픽 스쿨을 신청해서 강의를 들을 수는 없다.

또 주마다 다른 요건 때문에 교통 위반 케이스 코드를 확인해 보고,

트래픽 스쿨을 들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맞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Traffic School 왜 들어야 하나요?

트래픽 스쿨을 듣는 이유는 같은 실수를 방지하는 게 일차적 목표이지만,

나아가 본인의 운전 라이선스에 포인트 깎이는 걸 방지, 보험료가 오르는 걸 막기 위해서이다.

 

 

속도위반 티켓이 너무 비싸요

범칙금을 문의했을 때 너무 비싼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변호사를 구해서 싸워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접어두길 바란다.

물론 그럴 시간이 있다면 나쁘진 않은 경험이지만, 교통 적발은 웬만해서는 이미 모든 증거가 있고.

본인이 초행길이라던가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이뤄진 교통 위반이라는 걸 증명하는 게 꽤나 까다롭다.

 

 

이미 끊긴 속도 위반 티켓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웃으면서 내 텅장을 보내주기로 했다.

 


Utah 여행기

 

 

Utah 여행기 05 Moab -Arches 국립공원 티켓, 트레일 추천 Landscape Arch,Pine Arch, Delicate Arch 뷰포인트

Arches National Park 입장료 아치스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30이지만, 나는 다른 국립공원에도 갈 예정이라 Southeast Utah Parks 패스를 $55를 주고 구매했다. 국립공원 패스는 유타주의 국립공원에서 사용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728x90
728x90

하와이 처음이라면? 숙소 추천 두 곳

 

하와이에 약 10일 정도 머물면서 두 개의 숙소에서 지냈는데.

하나는 쉐라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얏트 리젠시였다.

 

숙소를 고른 기준은 오션뷰와 와이키키 해변에 가까이 위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와이키키 해변가에 대한 로망을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셨고, 이제 사회 생활해서 돈을 벌어보니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큰맘 먹고 와이키키 오션뷰 숙소를 구했다.

 

하와이를 다녀와서 느낀 점은 오션뷰 숙소는 3일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한 두 블록 뒤쪽에 있는 3성급 호텔에 머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와이 숙소는 비싸기 때문에 차라리 그 부분에서 세이브를 하고 액티비티를 더 많이 신청해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나름 가성비 있는 숙소 하얏트 리젠시

 

4박 5일 성인 4인 방 2개를 코스트코 트래블에서 예약했고,

$2500에 $300(방 하나당 $150 크레디트) 호텔 크레딧을 받아서 조식에 사용했다.

또 코스트코 트래블에서 결제해서 공항으로 가는 셔틀 픽업, 드롭오프가 포함된 가격이다.

 

hyatt regency waikiki beach
방에서 바라본 오션뷰 해뜨기 직 전, 방 내부 공간은 널널하다
hyatt regency
hyatt regency
퀸베드 2개 방의 숙소 크기. 왠만한 집의 안방 두배 크기 정도다.

 

 

$300 호텔 크레딧은 호텔에 있는 내내 조식으로 잘 사용했고, 와이키키 해변이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해변가에서 놀다가 숙소로 왔다 갔다 하기 좋았다. 1층에 ABC마트가 있기도 하고, 와이키키 해변가에 상점가들이 시작되는 위치에 있어서 이것저것 사러 돌아다니기 좋은 위치에 있었다.

 

hyatt regency waikiki beachhyatt regency waikiki beach
하얏트 리젠시 숙소에서 바라본 뷰. 오른쪽은 하얏트 리젠시 조식.

 

하얏트 리젠시 오션뷰는 와이키키 해변가 앞이라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조식도 과일이 풍성한 데다가 야외에서 조식을 먹으면 바다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아침 먹는 것만으로도 해피해진다.

 

hyatt regency waikiki beach
와이키키 해변가

 

하지만 숙소에 딸려 있는 수영장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호텔 수영장이내 실내 시설을 중요하게 본다면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해변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자나 비치 타월 등을 룸 넘버를 대고 빌려올 수 있기 때문에 하얏트 리젠시에 머문다면 해변에서 노는 게 훨씬 좋은 선택이다.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 스파 · 2424 Kalākaua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럭셔리 옵션

쉐라톤

 

4박 5일 방 1개 $3431, 3명이서 묵었고, 조식과 바에서 룸으로 차지한 금액이 대략 200달러 포함된 금액이다.

 

솔직히 하얏트 리젠시에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하게 비싼 가격대인데.

아무래도 신혼 여행으로 많이 찾는 호텔이기도 하고, 비싼 값을 할만큼 로비부터 어마어마하다.

 

sheraton waikiki sand art
로비 직전에 위치해있는 샌드 아트

 

 

sheraton waikiki sheraton waikiki
낮시간과 일몰때의 뷰. 쉐라톤 객실 야외에는 앉아있을 수 있는 소파가 마련되어 있다.
sheraton waikiki

 

퀸베드 2개 있는 방에서 묵었는데. 하얏트에 비교했을때 방의 크기는 거의 두 배 가량 줄었다고 보면 된다.

방은 좁지만 씻고 노는 데에는 아무 문제없었다.

 

royal hawaiian breakfastroyal hawaiian breakfastroyal hawaiian breakfast
로열 하와이안에서 먹은 조식

 

 

쉐라톤 와이키키에도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카이 마켓이 있지만 후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쉐라톤과 연결되어있는 로열 하와이안 호텔의 마이 타이 바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유명하다던 핑크 펜케이크와 연어 베이글, 감자와 스크램블드 에그를 시켰는데.

솔직히 너무 작고 맛은 그저 그랬다. 쉐라톤과 로얄 하와이안 호텔은 연계되어 있는 호텔이어서 이곳에서 먹고 쉐라톤에 묵는 룸에 차지를 걸어놓을 수 있었다.

 

쉐라톤에 묵는다면 카이 마켓의 조식보다는 호텔 밖의 음식점, 카페등에서 조식 먹는 걸 추천한다.

 

 

 

Mai Tai Bar · 2259 Kalākaua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 · 음식점

www.google.com

 

sheraton waikiki sheraton waikiki
쉐라톤 인피니티 풀 뒤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헤드

 

하얏트에 비교해서 수영장 시설은 훨씬 좋다. 성인용 풀인 인피니트 풀이 있고, 일몰을 보기 좋은 스폿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몰 전 선베드를 맡기 위해 시간 맞춰 나온다.

 

쉐라톤이 다른 숙소들보다 비싼 이유는 이 어른들만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때문 인 것 같다.

 

 

sheraton waikiki rum firesheraton waikiki rum fire
쉐라톤 1층에 있는 바 럼 파이어에서 술한잔

 

쉐라톤 와이키키 1층에 있는 Rum Fire에 예약 없이 워크인 했는데. 웨이팅은 대략 한 10분 정도 안쪽으로 들어갔던 거 같다. 음식맛은 그저 그렇지만, 블루 하와이안과 마이타이는 굉장히 맛있었다.

 

sheraton waikiki sheraton waikiki
숙소 오션뷰 다이아몬드 헤드가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인피니티 풀

 

 

하얏트와 마찬가지로 상점가 끝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몰에서 쇼핑을 하거나,

음식점에 외식할 때 움직이기 좋은 위치에 있다.

 

 

 

 

 

쉐라톤 와이키키 · 2255 Kalākaua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가성비 옵션

다음에 하와이 오아후로 여행가게 된다면 하얏트 플레이스 같은 조금 더 가성비 있는 호텔에 머물고 싶다.

 

하얏트 플레이스 와이키키 비치 같은 곳에 머무르면서 해변가에 더 자주 가고,

아낀 돈으로 맛난 음식이나 액티비티를 신청하는 게 더 가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매년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가는 짝꿍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와이키키 이외의 지역에서 에어비앤비로 머무르거나 하얏트 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게 더 낫다는 이야기다.

 

 

 

 

하얏트 플레이스 와이키키 비치 · 175 Paoakalani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728x90
728x90

하와이 필수 코스 하나우마 베이

 

하와이에 왔다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곳으로 하나우마 베이를 잡고 싶다.

나는 토요일 정오 시간에 예약을 해서 다녀왔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을 줄 알고 늦게 예약을 했지만 추천하는 건 되도록이면 가장 이른 시간에 입장해 다녀오길 바란다.

 

hanauma bay
하나우마 베이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해변가가 있다.

 

하나우마 베이에서 놀다 보면 운영시간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지기 때문에 적어도 5~6시간 여유 있게 놀 수 있는 시간대로 예약하는 게 좋다.

 


하나우마 베이 수온 / 수영

1월 하와이의 수온은 한여름의 바다를 생각했을 때는 차갑지만, 어느 정도 수영해서 다니다 보면 1~2분 내에 적응되는 정도여서 수영하는 데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물속에서 니모도 보고, 성게도 보면서 깨끗하게 관리된 산호도 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hanauma bay

 

 

 


하나우마 베이 장비 렌트

 

개인이 장비를 안 가져왔다면, 오리발이나 수영 구명조끼등은 빌릴 수 있는데.

 

웬만하면 개인 수경 혹은 스노클링 수경은 가져오는 걸 추천한다. 렌트하는 수경은 쉽게 뿌예지기 때문에 계속 수면 위로 올라와서 닦아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오리발에 익숙하지 않다면 그냥 아쿠아 슈즈를 챙겨 오는 걸 추천한다. 어차피 멀리 혹은 빨리 수영하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날카로운 산호초에 발을 다치지 않을 정도의 용도로 아쿠아 슈즈를 추천한다.

 

그에 반해서 구명조끼는 꼭 렌트하는 걸 추천한다. 둥둥 떠다니면서 물속을 보는 재미를 배로 늘려준다.

 

참고로 비치 타월과 간단히 몸을 헹군뒤 닦을 수 있는 타월을 챙겨 오는 게 좋다.

 

대낮시간에는 해가 쨍할 수 있으니 해를 가릴 수 있을 만한 겉옷도 있으면 좋다.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수요일~ 일요일, 오전 6시 45분 ~ 오후 4시 이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문을 닫는다.

 

오후 1시 30분이 마지막 입장시간인데,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교육영상이 1시 40분에 마지막으로 플레이되기 때문에 이 이후에 들어오는 이들은 공원 측에 의해 입장 거부가 될 수 있다.

 

하나우마 베이 스테이트 파크의 공식 웹사이트에 의하면 모든 게스트들은 오후 3시 30까지 해변가에서 나가야 한다고 쓰여있는데. 오후 4시까지는 공원 주차장을 나가야 한다 쓰여있다. 

 

 

공식적으로는 오후 4시에 하나우마 베이가 닫는다고 쓰여있지만, 하이웨이로 나가는 게이트가 오후 4시에 닫기 때문에 3시 30분 정도에는 해변가를 나서야 한다.

 

 


예약 방법

 

티켓 예약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티켓은 원하는 날 이틀 전부터 구매가 가능한데.

하와이 타임존으로 오전 7시에 링크가 열린다.

 

하루 들어갈 수 있는 인원과 시간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티켓팅하듯이 들어가서 바로 구매하는 게 좋다.

 

 

 

 

 

아래 링크를 클릭한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PROS 이미지를 클릭하면 티켓예약 시스템으로 들어갈 수 있다.

 

 

 

Hanauma Bay Home2

.article { border: 0; box-shadow: none; padding: 0; } (Click the PROS image above to access the online reservation system for the Hanauma Bay Nature Preserve. *Hawai‘i residents with valid identification may access the nature preserve without a reservati

www.honolulu.gov

 

 

 

 

 

 

예약 상세 페이지

 

 

시간대가 표시된 박스를 누르고, 티켓 수를 체크한 뒤 결제하면 된다. 현재는 티켓이 모두 sold out 된 상태라 시간 선택이 비활성화되어있다.

 

 


예약 가격표

 

성인 기준 1인 $25

12세 이하 무료

 

주차비 $3 (현금 결제만 된다)

 

 


주의 사항

환불은 불가하고, 구매한 티켓의 시간대나 날짜를 변경할 수 없다.

 

구매자의 아이디를 확인하기 때문에 구매한 티켓과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한다.

 

어드미션 윈도우에 예약시간보다 15분 먼저 도착해서 서있어야 하는데. 늦으면 입장을 개런티 할 수없다.

 

예약 시간에 늦으면 어떡하나요?

내 경우에는 정오가 예약 입장 시간이었는데. 미리미리 준비했지만 우버가 생각보다 잡히지 않아서, 뒤늦게 한인 택시를 불러서 예약시간을 살짝 넘겨서 도착했다.

내가 타고 간 한인 택시 기사분께서 입장이 거절될 수도 있다며 얘기를 해서 걱정하면서 후다닥 뛰어갔는데. 다행히도 조금 여유로운 요일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간절해 보이는 모습 때문인지 별문제 없이 파크에 들어갈 수 있었고, 필수 안전 영상을 본 뒤에 하나우마 베이에 입장할 수 있었다.

 

 

 


가는 길/ 교통편

hanauma bay entrance

 

 

 

차를 렌트한 경우

 

장점 단점
원하는 시간대에 나설 수있다. 주차 스팟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주차 걱정을 하고 미리미리 공원에 도착해서 대기해야한다.

 

차를 렌트하지 않은 경우

 

 

우버/리프트/한인택시

장점 단점
저렴한 가격
(약 50달러 정도 든다)
기다리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우버나 리프트, 한인택시를 미리 예약하는게 필수적이다
주차 걱정 없음  

 

 

 

 

왕복 셔틀이 포함된 하나우마베이 패키지

 

장점 단점
미리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공원에 도착해서 인당 입장료 25 달러 지불)
가격이 비싸다
(인당 약 50 달러 정도 든다)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래의 가격은 하나우마 베이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스노쿨링 장비와 왕복 셔틀버스만 포함된 비용)
스노쿨링 마스크, 오리발이 포함되어있다 와이키키에 위치한 호텔에서만 픽업이 가능하다

 

 

왕복 셔틀 패키지는

오전 6시~정오 혹은 오전 8시~오후 2시 티켓 둘 중 하나를 구매할 수 있고,

하나우마 베이에 도착해서 인당 입장료 25달러를 추가 결제하면 된다.

 

1) 미리 티켓을 구매해두고 싶다던가

2) 티켓팅에 실패했다던가

3) 1인 혹은 2인이서 여행 중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왕복 교통편 패키지 내용
위처럼 생긴 이미지를 클릭하면 셔틀 교통편 구매 이동 가능

 

아래 링크를 누르면 왕복 교통편 패키지 구매 가능하다.

 

 

Hanauma Bay Prices

This is a list of the prices you can expect to pay at Hanauma Bay by either driving out to the park on your own or by taking one of the convenient shuttles.

hanaumabaystatepark.com

 

 

 

728x90
728x90

 

Outer Sunset 베트남 맛집 가오 비엣

 

샌프란시스코 시내에도 Little Saigon Vietnamese 디스트릭트가 있지만. 아무래도 텐더로인 옆에 위치해 있고, 주차 문제도 있어서 굳이 자주 가지는 않는다.

그 대신 아시안 푸드 외식을 할때는 Sunset이나 Richmond로 향하는데. 특히 Sunset 디스트릭트에는 샌프란시스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아시안 레스토랑이 몰려있다. 오늘 소개할 Gao Viet은 원래 San Mateo에서 시작한 베트남 음식점인데. 최근에 아우터 선셋 지역에 분점이 생겼다.

 

 

gao viet SF

 

내가 간날은 토요일 저녁 시간대이지만, 웨이팅은 없었고, 레스토랑 웨이터들은 굉장히 친절했다. 운이 좋아서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 보통 같으면 이 근 방에서는 주차하기 조금 까다롭긴 하다.

 

 

 

gao viet SF

 

 짜조, 버미첼리 보울, 분짜와 콜라를 시켰고, 음식을 시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두 준비가 되었다. 원래 베트남 음식점에 오면 항상 쌀국수를 시키는데. 이 날따라 국물 요리는 별로 끌리지 않아서 디핑 해서 먹는 요리를 시켰고, 결론은 대성공이었다. 

 

gao viet SF

 

 

gao viet SF

 

 

gao viet SF

 

 

 

reciept

 

 

음식은 총 $77가 나왔다. 원래 산 마테오에 있는 본점에서 많이 먹었는데. 샌프란시스코에도 지점이 생겨서 더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맛집 추천 리스트 더보기

 

2024.02.12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미쉘린 스타 맛집 킨카오 Kin Khao

2024.02.08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이탈리안 맛집 Beretta Valencia 미션 디스트릭트

2024.01.20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브런치 맛집, sweet maple, fable, zazie

2024.01.27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 갈만한 곳 헤이즈 벨리,맛집, 쇼핑, Hayes Valley, 올 버즈 Allbirds, Papito Hayes, Christopher Chocolate

2024.01.16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 갈만한 곳 North Beach, 피자 맛집, 디저트

2024.01.23 - [미국/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맛집, house of prime rib

 

 

728x90
728x90

 

Arches National Park 입장료

아치스 국립 공원

 

 

 

아치스 국립 공원 입구 가격표

 

아치스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30이지만, 나는 다른 국립공원에도 갈 예정이라

Southeast Utah Parks 패스를 $55를 주고 구매했다.

 

국립공원 패스, 1년 유효하다

 

국립공원 패스는 유타주의 국립공원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매한 달을 기준으로 1년간 사용가능하다. 대신 뒷면에 간단히 서명을 하는 란이 있는데. 이곳에 사인을 하고 다른 공원에 들를 때 리퀘스트 시 ID와 함께 제시하면 된다.

 

아래 공원이 Southeast Utah 패스에 포함되어 있다.

Natural Bridges, Hovenweep national monuments, Canyonlands national park, Arches national park.

 

 


Devil's Garden Trailhead

 

devil's garden trailhead 입구

 

늑장을 부리다가 오후 3시나 되어서야 아치스 국립공원에 들어왔는데.

늦은 시간대에 빨리 끝낼 수 있는 등산로를 찾다가 랜드스케이프 아치를

보고 올 수 있는 데블스 가든 트레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랜드스케이프 아치 뒤쪽으로 더 많은 아치들이 있지만, 랜드스케이프 아치까지만 등산하기로 했는데. 등산로는 굉장히 쉬운 편이였고,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내에 다 둘러보고 올 수 있었다. 

 


Pine Tree Arch

 

Pine Tree Arch

 

메인 등산로에서 오른쪽으로 빠져서 파인 트리 아치를 들러 구경했다.

 

pine tree arch
파인 트리 아치

 

파인트리 아치는 굉장히 적막했는데. 아치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참 예뻤다.

 

 


Landscape Arch

Landscape Arch

 

파인 트리 아치를 다 둘러본 후에 이 공원의 메인 아치라 할 수있는 랜드스케이프 아치로 향했다. 

 

Landscape Arch

 

1991년 9월에 랜드스케이프의 아치가 부분적으로 무너져서 아치가 더 얇아졌는데.

원래는 아치 아래로 등산길이 나있었다가 이때 이후에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등산로가 없어졌다고 안내 책자에 쓰여있었다. 

 

Landscape Arch

 

산책로를 나설때 즈음에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는데. 다음 포인트로 이동해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서둘러 등산로를 나섰다.

 

Landscape Arch

 

 

 

데블스 가든 트레일헤드 · Arches National Park, Devils Garden Rd, Moab, UT 84532 미국

★★★★★ · 하이킹코스

www.google.com

 

 

 

 

 

 

 

 


 

 

Delicate Upper Arch View Point

 

델리케이트 아치를 멀리서 볼 수 있는 뷰포인트까지는 주차장에서 15분 거리에 있는데.

5시 즈음 올라가 보니 해가 점점 지면서 산이 온통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

Delicate Upper Arch View Point

 

 

Delicate Upper Arch View Point

 

올라오는 길에 돌아보니 붉은 캐년과 초록색의 산등성이, 노란 햇빛이 너무 이뻤다.

해 질 녘 마땅히 일몰을 볼 데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upper delicate arch view point를 추천한다.

 

경치를 볼 수 있는 아웃룩에 올라가기까지 넉넉히 잡아서 편도 15분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내려갈 걱정 없이 천천히 일몰 감상을 하고 내려오면 된다.

 

Arches
멀리에 보이는 델리케이트 아치

 

 

Upper Delicate Arch Viewpoint · Delicate Arch Trail, Moab, UT 84532 미국

★★★★★ · 명승지

www.google.com

 

 

 


 

Utah 여행기 다른 글

 

Utah 여행기 01 Moab 숙소 위치 추천, Spring hill, Arches National Park

Moab - Arches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이라 하면 보통은 그랜드 캐년이나 옐로 스톤, 요세미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진또배기는 Arches National Park 아닐까 싶다. 그랜드 캐년 대신 Arches National Park를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Utah 여행기 02 Moab -Canyonlands 국립공원 뷰포인트 추천 Mesa Arch,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 티켓, 갈만한

Canyonlands national park 입장료 Moab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Canyonlands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특징인데. 입장료는 데이패스로 $30이고,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55로 1년 동안 유효한 패스를 받을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Utah 여행기 03 Moab -애리조나 유타 필수 코스 Monument Valley, 오프로드 Moki Dugway, 운영시간, 주의할 점

Moab에서 모뉴먼트 밸리를 갈 계획이라면, 아래 조합을 추천한다.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 + Moki Dugway + Monument Valley Moab에서 191번 하이웨이를 따라오다가 -> 95번 -> 261번으로 갈아타서 Moki Dugway를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Utah 여행기 04 Moab - Arches National Park 필수 하이킹 코스 Delicate Arches

Arches National Park 필수 하이킹 트레일 Delicate Arches 공원 내에서는 어려운 하이킹 트레일에 속하고,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산행이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야 한다. 내 경우에는 오전 Delicat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728x90
728x90

Arches National Park 필수 하이킹 트레일 Delicate Arches

 

공원 내에서는 어려운 하이킹 트레일에 속하고,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산행이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야 한다.

내 경우에는 오전 Delicate Arch 트레일 이후에 오후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어서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자 오전 7시에 트레일에 도착했다.

 

오전 일찍 하이킹을 시작해서 점심쯤 천천히 내려오는 게 사람도 덜 몰리고 조용히 구경하기에 좋다.

내가 하산할 때쯤에는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는 점심때였는데. 그때에는 공원 입장에만 평균 30분에서 1시간 정도 대기줄이 있었다.

 

 


Delicate Arch 트레일 등산 팁

 

추천하는 등산 출발 시간대는 오전 7시~오전 9시 사이인데. 무엇보다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다. 어그부츠나 러닝화를 신고 오는 사람들을 많이 보기는 했지만 웬만하면 하이킹 부츠처럼 밑창 마찰력이 좋은 신발을 신고 오는 걸 추천한다. 한국의 등산길에서 처럼 흙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사진 암벽을 등산길처럼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끄러운 신발을 신었다면 등산하는 걸 다시 고려해봐야 한다.

delicate arch trailhead
등산로 초입부분
delicate arch
델리케이트 아치 등산로

 

공원에서는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을 오르는 이들이 인당 1리터의 물을 가지고 올라가는 걸 추천했는데. 둘이서 1리터이면 충분하다.

트레일이 왕복 3시간 정도로 길지만, 초반 가파른 암벽 등산로만 열심히 지나면 이후로는 어느 정도 완만한 길이다.

 

체력만 좋다면 왕복 2시간 안에 끝낼 수 있을 정도고, 공원에서 말하는 왕복 3시간이 걸린다는 지표는 넉넉하게 잡아서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 같다.

delicate arch, arches national park
암벽 등산로, 이부분만 지나면 등산로 난이도가 쉬워진다.

 

arches national park
말뚝에 박아둔 트레일 표시를 따라 가면 된다
delicate arch, arches national park
델리케이트 아치 정상에 올라서 쉬고 있는 까마귀

 

아이를 동반해서 등산하는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많았는데 그 안에는 3살에서 5살 내지의 아이들도 포함되었다. 유모차를 끌고 오는 사람을 몇몇 보기는 했는데. 초반 10분 등산로를 제외하고는 유모차는 짐만 되니 유모차대신 차라리 아이를 앞뒤로 엎고 가는 걸 추천한다.

 

 

정상에 올라가면 많은 사람들이 경치를 감상하며 델리케이트 아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다.

 

delicate arches
delicate arch trail 정상

 

내가 간 시간대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돌아가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델리케이트 아치까지 아무렇지 않게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내 경우에는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아치까지 걸어가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Delicate Arch Trailhead · Delicate Arch Trail, Moab, UT 84532, United States

★★★★★ · Hiking area

www.google.com

 

 

 


 

델리케이트 아치 등산 후 가기 좋은 윈도 섹션 뷰포인트

 

windows trail, arches national park

 

더블 아치 트레일과 윈도우 트레일은 트레일이라 쓰고 산책로로 이해하면 된다.

넉넉히 사진 찍고 돌아다녀도 각각 왕복 15분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이고, 그냥 뷰 포인트라고 보기에 더 적절한 곳이다.

window arch, arches national park
window arches

나는 저녁에는 비행기를 타야 해서 오후 2시까지 공원에 머물렀기 때문에 일몰을 보지는 못했지만.

일몰 포인트로 추천받은 곳 중 하나가 이 윈도 섹션이다. 해질녘 등산하기에는 귀찮고 힘들다면, 윈도우 섹션에 들러서 일몰을 보는 걸 추천한다.

멀리 보이는 더블 아치


 

Utah 여행기 다른 글

 

Utah 여행기 01 Moab 숙소 위치 추천, Spring hill, Arches National Park

Moab - Arches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이라 하면 보통은 그랜드 캐년이나 옐로 스톤, 요세미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진또배기는 Arches National Park 아닐까 싶다. 그랜드 캐년 대신 Arches National Park를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Utah 여행기 02 Moab -Canyonlands 국립공원 뷰포인트 추천 Mesa Arch,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 티켓, 갈만한

Canyonlands national park 입장료 Moab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Canyonlands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특징인데. 입장료는 데이패스로 $30이고,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55로 1년 동안 유효한 패스를 받을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Utah 여행기 03 Moab -애리조나 유타 필수 코스 Monument Valley, 오프로드 Moki Dugway, 운영시간, 주의할 점

Moab에서 모뉴먼트 밸리를 갈 계획이라면, 아래 조합을 추천한다.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 + Moki Dugway + Monument Valley Moab에서 191번 하이웨이를 따라오다가 -> 95번 -> 261번으로 갈아타서 Moki Dugway를

travel-sanfrancisco.tistory.com

 

728x90
728x90

 Moab에서 모뉴먼트 밸리를 갈 계획이라면, 아래 조합을 추천한다.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 + Moki Dugway + Monument Valley


 

 

Moab에서 191번 하이웨이를 따라오다가 -> 95번 -> 261번으로 갈아타서 Moki Dugway를 통해서 모뉴멘트 벨리로 향하면 최고의 조합이 완성된다.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현재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사람도 없고,

공원에 들어가는 줄도 없거나 짧아서 최상의 여행시기라 볼 수 있다.

아래 일정표 및 글은 2024년 2월 16일 기준으로 직접 해보고 작성하는 수기이다.

시간  
오전 07:00   Moab 숙소에서 출발
오전 09:00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 도착
오전 09:00~11:30 짧은 트레일 및 overlook 들러서 뷰 감상
오전 11:30~오후 01:30 모뉴먼트 벨리로 이동 및 도착
오후 01:30~오후 05:00 모뉴먼트 벨리 구경
오후 05:00~오후 06:00 모뉴먼트 벨리 레스토랑 The view 에서 저녁 식사 및 일몰 구경
오후 06:00~오후 09:30 Moab 숙소로 이동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

 

갈만한 곳 - Sipapu Bridge, Owachomo Bridge, Kachina Bridge

 

생략해도 되지만, 기왕에 가는길에 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반적으로 트레일이 짧고, 무엇보다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본인 숨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짧은 트레일을 해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Overlook에 짧게 들러서 멀리서 뷰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Sipapu Bridge
Sipapu Bridge

 

Kachina Bridge
Kachina Bridge

 

가는 길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다른 캐년들과는 다르게 나무에 둘러싸인 곳이라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연간 정기권을 끊었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아니라면 visitor Center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연간 정기권이 없이 따로 들를 생각이라면 솔직히 비추하고 싶다.

 

 

네츄럴 브리지스 내셔널 모누멘트 · 미국 84533 Utah

★★★★★ · 명소

www.google.com

 

 


마니아층 탄탄한 오프로드, Moki Dugway

moki Dugway

 

moki Dugway
Moki Dugway 초입 부분 정상에서 찍은 사진. 흙길에서 아스팔트로 바뀌는 부분이 살짝 보인다

 

Natural Bridges National Monument에서 monument Valley를 향할 때는 261번 도로를 이용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인데. 가는 길 중간에 Moki Dugway 가 있다. 일반 아스팔트 도로에서 오프로드로 바뀌면서 캐년을 따라 내려가는 도로인데. SUV 이상의 차로 운전하는 걸 추천한다. 가끔가다 멋쟁이 바이커들도 만나고, 길 모서리에 차를 세우고 잠시 구경을 하다 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Moki Dugway · UT-261, Mexican Hat, UT 84531 미국

★★★★★ · 명승지

www.google.com

 

 

 


Monument Valley

 

 

겨울 운영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2시 30분)

가격은 1인당 $8로, 차 1대 두 명 방문 기준 $16을 냈다.

 

모뉴멘트 벨리 여행시 주의점부터 말해주고 싶다. 

 

1) 적어도 오후 1시 30분에서 2시 사이에 공원 입구를 통과하도록 계획을 짜야한다
2) SUV 차량 혹은 오프로드에서 탈 수 있는 차량을 렌트해야 한다.
3) 간단한 스낵이나 물, 음식을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

 

 

모뉴멘트벨리 입구를 통과할 때 오후 2시 30분 이전까지 와야 자가용으로 모뉴멘트 벨리를 돌 수 있다.

공원이 오후 5시에 문을 닫고, 그전에 공원을 다 돌아보려면 넉넉히 3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 찍어야 하고 무려 17마일 정도를 운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Merrick Butte
Merrick Butte

 

 

만약 오후 2시 30분 이후에 도착하게 되면 모뉴멘트 벨리에서 제공하는 프라이빗 투어를 이용해야 한다. 오픈된 트럭에 자리가 있고, 먼지를 흩날리며 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 입장 시에 안내를 받을 때에는 마지막 입장 시간이 오후 30분이라는 말만 듣고 그 외의 설명은 듣지 못했는데. 사진을 찍다가 중국인 커플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인들은 오후 2시 30분 이후에 들어와서 모뉴멘트 벨리를 돌아보려면 무조건 프라이빗 투어로 다녀야 한다고

공원측에서 말을 들었고, 어쩔 수 없이 추가 투어 신청을 했다고 알려줬다.

 

three ladies
john ford point 가기 전 멀리서 본 Three Sisters

 

모뉴멘트 벨리는 주립 혹은 국립공원이 아니고 사설 공원이기 때문에 따로 찻길이 정비되어 있지 않다.

말 그대로 오프로드 이기 때문에 차가 엄청 덜컹거리면서 이동해야 한다.

어느 정도 적응은 되고, 많이 위험한 길은 아니지만 저속운행을 해야 하고, 먼지가 엄청 날린다.

 

shepard mesa
쉐퍼드 메사



공원 내부에는 음식점이 있기는 하지만 여는 시간대가 오전 7시 에서 오전 11시, 그리고 오후 5시 이후이고, 자판기에서 파는 스낵 종류를 제외하고는 먹을 만한 거리가 없다. 공원에 진입하기 전에 세븐일레븐을 들러서 간단한 스낵종류나 말린 과일 같이 트래킹 할 때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음료를 사서 진입하는 걸 추천한다.

 

아티스트 포인트와 떠돌이 개

 

이렇게 준비가 됬다면 모뉴멘트 벨리를 탐험하러 떠나면 된다.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한 팁을 알려주자면, 기프트샵에 들러서 포스트 카드 사진을 찍어두고, 각각 스폿에 내려서 사진을 찍을 때 참고하면 제일 예쁜 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웬만하면 한 군데도 스킵하지 말고 내려서 뷰를 감상하는 걸 추천한다. 

 

시간이 빠듯하다면 존 포드 포인트, 메릭 비우테, 아티스트 포인트만이라도 꼭 보는 걸 추천한다.

 

Cly Butte
Cly Butte
Cly Butte
Cly Butte

 

오후 5시까지 공원을 나서야하지만 5~10분 정도 늦게 나온 것으로 뭐라 하지는 않는다.

천천히 모뉴멘트 벨리를 감상하고 공원에서 나와서 기프트 샵 옆의 레스토랑 더뷰에 들렀다.

레스토랑은 오후 5시에 맞춰 열었고, 이곳에서 파노라믹 뷰를 구경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The View restaurant
더뷰 레스토랑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그때 너무 배고파서인지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시간대를 잘 맞춰가면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는데

오후 6시에 해가 지기때문에 저녁을 먹으면서 해 질 녘 뷰를 감상해 보는 것이 좋다.

 

레스토랑 밖 porch에서 찍은 사진. 해질녘때라 색이 붉게 변했다.

 

모뉴멘트 벨리에서 모압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261번 하이웨이를 타지 않았는데.

모키 더그 웨이는 해진 뒤에 운전하기에는 너무 아슬아슬 할거 같아서다.

 

 


유타에서 운전할때 주의할 점

 

유타주 작은 마을들에는 각각 교통경찰들이 눈을 켜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평일에 운전한다면 65마일에서 40 마일, 20 마일로 급격히 바뀌는 스쿨존 구간을 잘 보고 속도를 빨리 줄여야 한다. 교통 속도를 준수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거의 트랩 수준으로 급격히 바뀌는 길에 초행길이라면 즉각 반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오전에 운전해서 마을을 지날 때 40까지 줄인 후 갑자기 20마일로 속도 제한을 둔다는 표지판을 놓쳤다가 티켓을 끊겼다. 40마일에서 20마일로 바뀌는데 까지 말 그대로 한 블록 차이여서 제대로 긴장하지 않으면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몇 마일 규정에서 어느정도 초과했느냐에 따라 매겨지는 티켓 가격이 다른데 14일 내에 돈을 내야 하고, 나의 경우에는 속도 제한 20마일을 초과해서 170 불정도 나왔다.

웃긴 건 내가 티켓을 끊길 때 내 뒤로 오던 차 두 대도 연달아 걸려서 티켓을 끊겼다는 것이다.

 

오전에도 교통경찰들이 마을마다 포진되어있었고, 저녁이라고 그리 다르지는 않았다. 

교통경찰, 속도에 유의하면서 운전하는 게 좋다.

 

 

 

모뉴먼트 밸리 · 미국 Arizona

★★★★★ · 공원

www.google.com

 

 

2024.02.16 - [미국] - Utah 여행기 01 Moab 숙소 위치 추천, Spring hill, Arches National Park

2024.02.17 - [미국] - Utah 여행기 02 Moab -Canyonlands 국립공원 뷰포인트 추천 Mesa Arch,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 티켓, 갈만한 곳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