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es National Park 입장료
아치스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30이지만, 나는 다른 국립공원에도 갈 예정이라
Southeast Utah Parks 패스를 $55를 주고 구매했다.
국립공원 패스는 유타주의 국립공원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매한 달을 기준으로 1년간 사용가능하다. 대신 뒷면에 간단히 서명을 하는 란이 있는데. 이곳에 사인을 하고 다른 공원에 들를 때 리퀘스트 시 ID와 함께 제시하면 된다.
아래 공원이 Southeast Utah 패스에 포함되어 있다.
Natural Bridges, Hovenweep national monuments, Canyonlands national park, Arches national park.
Devil's Garden Trailhead
늑장을 부리다가 오후 3시나 되어서야 아치스 국립공원에 들어왔는데.
늦은 시간대에 빨리 끝낼 수 있는 등산로를 찾다가 랜드스케이프 아치를
보고 올 수 있는 데블스 가든 트레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랜드스케이프 아치 뒤쪽으로 더 많은 아치들이 있지만, 랜드스케이프 아치까지만 등산하기로 했는데. 등산로는 굉장히 쉬운 편이였고,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내에 다 둘러보고 올 수 있었다.
Pine Tree Arch
메인 등산로에서 오른쪽으로 빠져서 파인 트리 아치를 들러 구경했다.
파인트리 아치는 굉장히 적막했는데. 아치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참 예뻤다.
Landscape Arch
파인 트리 아치를 다 둘러본 후에 이 공원의 메인 아치라 할 수있는 랜드스케이프 아치로 향했다.
1991년 9월에 랜드스케이프의 아치가 부분적으로 무너져서 아치가 더 얇아졌는데.
원래는 아치 아래로 등산길이 나있었다가 이때 이후에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등산로가 없어졌다고 안내 책자에 쓰여있었다.
산책로를 나설때 즈음에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는데. 다음 포인트로 이동해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서둘러 등산로를 나섰다.
Delicate Upper Arch View Point
델리케이트 아치를 멀리서 볼 수 있는 뷰포인트까지는 주차장에서 15분 거리에 있는데.
5시 즈음 올라가 보니 해가 점점 지면서 산이 온통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다.
올라오는 길에 돌아보니 붉은 캐년과 초록색의 산등성이, 노란 햇빛이 너무 이뻤다.
해 질 녘 마땅히 일몰을 볼 데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upper delicate arch view point를 추천한다.
경치를 볼 수 있는 아웃룩에 올라가기까지 넉넉히 잡아서 편도 15분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내려갈 걱정 없이 천천히 일몰 감상을 하고 내려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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