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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맛집 STK 스테이크 하우스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맛집 STK 스테이크 하우스 친구의 생일을 맞아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집에서 바비큐를 해 먹는 내 입장에서는 굳이 굳이 비싼 돈을 내가면서 스테이크를 먹을 일이 없었는데. 겸사겸사 스테이크나 먹자 하고 나섰다. 그런데 웬일... house of prime rib을 예약하는 게 어지간히 까다로워진 게 아니었다. 거의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해서 포기하고 다운타운에 있는 괜찮은 리뷰의 스테이크집을 찾았다.  딱 입구에 들어가면 나는 느낌은... 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신식 스테이크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house of prime rib은 유럽풍/미국 7-80년 대의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느낌이라면.STK는 휘황찬란한 인테리어에 보통 싱글 친구.. 2025. 1. 23.
샌프란시스코 이탈리안 맛집 Beretta Valencia 미션 디스트릭트 이탈리안 맛집 베레타 미션디스트릭트 미션디스트릭트, 발렌시아 스트리트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레타. 팬핸들옆에 하나 발렌시아 스트리트에 하나 위치한 Beretta,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가격대, 분위기, 음식 전반적으로 괜찮은 곳이다. 나는 예약을 하고 갔지만, 낮시간이라면 굳이 예약까지 하고 가지 않아도 될 듯싶다. 내가 들린 날은 토요일 5시 시간대였고, 친구들이 늦게 도착해서 바에 앉아서 술 한잔씩 하며 기다린 후 테이블을 받았다. 레스토랑은 저녁 6시 정도 부터 많이 북적이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웨이팅을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것 같다. 시킨 음식은 라자냐 볼로네제, 크랩 아란치니, 월넛 브레드, 스퀴드 잉크 리조토와 핫살라미 피자 등이었고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에 비하면 사악한 가격은 아니다... 2024. 2. 8.
샌프란시스코- 패스트 푸드 도장깨기 2, 치폿레, chipotle 햄버거 말고도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점으로 명불허전 멕시칸 요리인 치폴레가 있다. 햄버거 피자는 아니지만 건강하고 저렴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어서 또 음식 주문부터 음식을 받는 데까지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나름 패스트푸드로 구별해 뒀다. 치폿레 Chipotle 가끔 그런 주기가 오는 것 같다. 한참 괜찮다가 치폴레가 당기는 날 말이다. 가벼운 주머니에 좋고, 퀄리티도 좋고, 건강한 한 끼에 생각보다 햄버거와 피자에 단련되던 장을 좀 쉬어주는 최고의 대안 치폴레. 샌프란시스코 곳곳에서 치폴레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주문방법은 아래와 같다. 치폴레에서 주문하기 먼저 1) 보울 2) 부리토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주고, 프로틴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1) 치킨(chicken) 2) 구운 소고기 카르네 아사.. 2024. 1. 19.
샌프란시스코- 갈만한 곳 히피문화,빈티지샵의 성지, Haight Ashbury 사랑, 평화, 예술 히피문화 단순히 히피들의 이미지를 그려보자 하면 보통 떠올리는 이미지는 비슷할 것이다. 어느 정도 스테레오 타입에 맞는 자유분방한 느낌과 컬러풀한 의상, 꽃을 머리에 꽂는다던가 하는 자연주의적인 옷차림 말이다. 사랑과 평화, 예술, 자연친화주의인 히피 컬쳐를 떠올려 보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히피문화를 단순히 예술, 사랑을 추구하는 이상집단의 단체로만 생각하기에는 히피문화는 한 시대의 불공정을 바꾸고자 한 하나의 커뮤니티라 할 수 있다. 1955년부터 있었던 베트남 전쟁과 그로 인한 미군의 무력행사에 대해 반대하며 비폭력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또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고자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며 저항하였던 단체로서 예술가, 음악가, 시인, 시민 운동가들이 이에 속.. 2024. 1. 14.
샌프란시스코- Fun Fact 변화무쌍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MicroClimate 샌프란시스코를 여행 시에 주의할 점 중 하나가 옷차림이라고 계속해서 강조하는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의 micro climate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의 Micro Climate 샌프란시스코는 지리적, 지형적 요소로 인해 다양한 micro climate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몇 블록 사이에서 기온이 상승, 하락하거나 바람이 갑자기 쌩하게 분다거나. 혹은 안개로 뒤덮인 곳이 나온다거나 등의 꽤나 드라마틱한 기후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은 도시 전체에서 일어나며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나에게는 흥미로우면서도 괴로운 부분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다풍과 캘리포니아 주의 따뜻한 대륙풍이 충돌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바.. 2024. 1. 11.
샌프란시스코 갈만한 곳- 샌프란시스코 100% 경험하기, 들로레스파크,Dolores Park 나들이 샌프란시스코를 100% 경험하려면 Dolores Park에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낮에는 붐비는 사람들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조금은 조용한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들로레스 파크는 원래 멕시코의 유기농 농장이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인데. 1906년 4월 18일에 발생한 샌프란시스코 지진이 도심을 파괴되었을 때, 도시 재건을 위한 임시 주거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들로레스 파크는 교통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나다. 뮤니라인 J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정거장 18th St 혹은 20th St에서 내리면 들로레스 파크 근처에서 내릴 수 있고,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Church Station 혹은 Castr..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