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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린스타를 받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타이 맛집 킨카오

 

운영시간은 런치, 디너가 각각 아래와 같다.

오전 11시 30분~2시, 오후 5시 30분~9시 30분

 

Kinkhao restaurant food
Kinkhao restaurant food
Kinkhao restaurant food

 

킨카오 추천 메뉴

나는 저녁타임에 예약을 해서 갔다 왔고, 사실 타이음식을 잘 몰라서 웨이트리스에게 추천하는 걸 물어봐 주문했다.

 

세 명이서 Mushroom Hor Mok, Caramelized PorkbElly, White Rice, Massaman Curry를 시켰고 가격은 14만 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물가를 생각하면 평범한 정도이기 때문에 나름 미쉘린스타를 받은 음식점에서 먹는 것 치고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1인 $95면 코스 메뉴로 먹을 수 있지만, 단품 메뉴도 괜찮기 때문에 단품을 여러 개 시켜서 나눠먹는 것도 추천한다.

 

 

킨카오 예약하기

 

킨카오는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하고, 예약시간기준 15분 이후까지만 예약이 홀드 된다. 예약한 인원이 모두 도착해야 테이블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walk-in도 가능하지만 대기시간등을 생각해 봤을 때 그냥 예약하는 게 난이도가 그리 있지 않기 때문에 예약을 추천한다.

 

킨카오 예약 링크는 아래에 있다.

https://resy.com/cities/sf/kin-khao?seats=2&date=2024-02-08

 

Book Your Kin Khao Reservation Now on Resy

Michelin-starred Kin Khao serves delicious Thai food that stays true to its origin, marrying California seasonal produce and sustainably raised or caught meats and seafood with daily house-made curry pastes, sauces, and relishes. Imbibe in fun and inventiv

resy.com

 

 

https://maps.app.goo.gl/sD9YqRwNvgpxMmjBA

 

Kin Khao · 55 Cyril Magnin St, San Francisco, CA 94102 미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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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 처음이라면? 추천하는 라이드

 

물론 롤러코스터만 탈 수도 있지만 디즈니랜드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즐기려면, 롤러코스터 위주로 돌기보다는 예쁘게 설치된 아트를 보는 재미가 있는 라이드를 타는 게 좋다.

 

참고로 아래에 명시해 놓은 추천 라이드들은 2개를 제외하고는 각각 파크에서 내가 하루 안에 다 타본 라이드들이다.

 

이것저것 보면서, 퍼레이드도 챙기고 놀러 다녔지만 다 탈 수 있었기 때문에 급하게 다니지 않아도 된다.

 

disneyland park
디즈니 랜드 파크 입구

 

 

디즈니랜드 파크 라이드

 

디즈니랜드 파크 라이드

Indiana Jones Adventure
Sleeping Beauty Castle Walkthrough
Matterhorn Bobsleds 
It's a small world
Snow White's Enchanted Wish
Space Mountain 
Mr.Toad's Wild Ride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Autopia
Pirates of the Caribbean
Big Thunder 
Jungle Cruise 
Millennium Falcon:Smugglers Run

디즈니랜드 파크 지도

 

디즈니랜드 대부분의 라이드는 가족단위 손님을 배려해서 웬만하면 너무 무섭거나 빠른 라이드는 찾기 어렵다. 쫄보도 탈 수 있는 라이드가 많고, 눈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디즈니랜드의 아이덴티티 판타지 랜드

 

판타지 랜드에는 피터팬,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덤보 라이드 등 옛 디즈니의 캐릭터들과 공주들을 테마로 한 섹션으로 스릴 넘치는 라이드보다는 스토리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구경하는데 집중된 라이드들이 있다.

 

마터호른 봅슬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라이드는 예쁘게 꾸며진 동화 속을 탐험하는 느낌의 라이드이고, 짧은 라이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는다면 한 번씩 더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워크뜨루

 

Matterhorn Bobsleds 

봅슬레이드형 롤러코스터, 속도가 빠르기는 하지만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It's a small world

지구촌세계?라는 이제는 사라진 에버랜드의 라이드의 원본 격

 

It's a small world
it's a small world

Snow White's Enchanted Wish

백설공주 라이드

 

Mr.Toad's Wild Ride

미스터 토드 라이드


디즈니랜드의 퓨처리즘 투모로우 랜드

투모로우 랜드라는 영화에서 처럼 퓨처리스틱하고 메탈릭 한 테마의 랜드이다.

 

 

Space Mountain 

Space Mountain
스페이스 마운틴

롯데월드에 있는 혜성특급의 원본 격으로 빙글빙글 도는 롤러코스터이다. 살짝 어지러울 수는 있지만 그리 무섭지는 않고 즐기며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buzz light year
buzzl버즈 라이트 이어

 

 버즈 라이트 이어가 되어서 몬스터에게 총을 쏘는 라이드.

 

내가 라이드를 탔을 때는 중간에 운행이 잠시 중지되었었는데.

덕분에 내부에서 사진도 찍고 더 꼼꼼히 구경할 수 있었다. 

 

Autopia

autopia
오토피아

 

야외에서 자동차를 레인에 따라 운전하는 놀이기구이다.

계속해서 액셀 페달을 눌러가면서 운행하면 통통 튀는 게 너무 재미있다.

 

생각한 것보다 더 재미있었던 라이드로 나오는 길에 즉석 사진소가 있는데.

얼마였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몇 달러를 내면 운전면허증 같은 카드에 즉석사진을 프린트해 준다.

 

autopia
오토피아 운전면허증


프런티어 랜드

Big Thunder 

탄광형 롤러코스터

 

어드밴쳐 랜드

Jungle Cruise 

Jungle Cruise
정글 크루즈

보트에 타서 정글을 탐방하는 테마의 라이드이다.

 

Pirates of the Caribbean

Pirates of the Caribbean
케레비안의 해적

 

 케레비안의 해적 라이드로 해적 콘셉트의 테마를 정말 잘 살렸다.

영화를 이미 봤거나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The car land disneyland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추천 라이드
soaring around the world 
mater's junkyard jamboree 
The Little Mermaid
Pixar Pal A round swing
Guardians of Galaxy
Web Slingers A Spider-Man Adventure
Games of Pixar Pier
Radiator Springs RacersLuigi's Rollickin' Roadster
Incredicoaster
Monsters Inc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

 

 

 

Soaring around the world 

스크린을 보면서 공중에 매달린 채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체험형 라이드

 

mater's junkyard jamboree 

mater's junkyard jamboree

 

The Car에 나오는 캐릭터를 타는 컨트리 테마의 라이드.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멀미가 잘 나는 사람에게는 비추.

 

The Little Mermaid

disneyland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를 테마로 한 라이드. 우리가 아는 그 노래가 나온다.

 

Pixar Pal A round swing

disneyland pixar pal around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는 관람차. 논스윙 혹은 스윙 석으로 골라서 탈 수 있는데.

 

관람차라고 쉽게 봤다가는 오산이다. 

스윙석이 어느 정도로 무서우냐면, 내가 줄을 서 기다리는 동안 두 번 정도 관람차가 멈추거나 역행해서 스윙석 사람들이 내렸을 정도. 스윙석에 탄 아이들이 무서워서 제발 내려달라고 소리 지르는 게 다 들린다.

스릴 있는 라이드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논 스윙으로 타는 걸 추천한다.

 

 

Games of Pixar Pier

물총으로 하는 게임인데. 

여러 명이 함께 왔다면 같이 참여해서 한 명에게 인형 몰아주기를 하는 게 좋다.

 

disneyland

 

8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에게 몇 번이나 진 뒤 드디어 이긴 짝꿍이 탄 Wall E인형.

 

 

Incredicoaster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을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 빠르지만 정말 재미있다. 롤러코스터가 초반 부스트되면서 분수가 쫙 나오는데 속도감도 좋고, 시원하게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Radiator Springs RacersLuigi's Rollickin' Roadster

 

disneyland ride

 

Web Slingers A Spider-Man Adventure

disneyland spiderman

 

3d 안경을 쓰고 총 쏘는 방식의 이머시브 라이드였는데,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는 건 아니었다.

 

 

Guardians of Galaxy

 내가 듣기로는 자이로드롭형식이라 아래로 훅떨어지는 느낌을 싫어한다면 비추. 나는 스킵한 라이드이다.

 

 

Monsters Inc 

monsters inc ride disneyland

 

몬스터 주식회사를 좋아한다면 설리와 마이크, 부를 보는 재미로 타는 걸 추천한다. 라이드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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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즐기는 디즈니랜드, 티켓 구매 방법과 추천 서비스

 

참고로 모든 사진은 2023/3/26에 찍은 사진입니다!

 

disneyland
디즈니랜드 간날 100주년 기념으로 오전 공연

 

이것이 바로 어른의 맛이랄까. 처음으로 가보는 디즈니랜드.

내 손으로 돈을 벌지 않을 때 갔던 일본 여행에서 한 번쯤 가보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그 디즈니랜드.

경제 활동하는 어른으로써 드디어 디즈니 랜드를 내 돈 내산 하기로 결정했다.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월드가 훨씬 크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2박 3일밖에 휴가를 뺄 수없어서 가깝고, 시차도 같은 LA 디즈니 랜드로 결정했다.

 

 

disneyland


올랜도 디즈니 월드? LA 디즈니 랜드 고민 중이라면?

 

고민 중이라면 이것만 생각해 보면 결정 내리기 쉽다. 동부에서 간다면 디즈니 월드로, 서부에서 간다면 LA 디즈니 랜드가 낫다. 같은 프랜차이즈 테마파크이기에 주력 라이드는 똑같이 생겼고, 전반적인 라이드에 차이점은 크게 없다.

 

서부에 여행을 왔다면 LA의 디즈니랜드로 가는 걸 추천하는데.

날을 넉넉히 잡고 가지 않는다면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는 시차와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disneyland perade
디즈니랜드 퍼레이드에서 안나와 올라프

 

 

2박 3일이라서 솔직히 시간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나에겐 충분한 시간이었다. 참고로 라이드에 집착하기보다 여기저기 경치를 보면서 시간 낙낙히 다녔기 때문에. 바쁘게 라이드 뿌시기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안 맞을 수 있다.




티켓 구매

 

솔직히 파크 호퍼는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비추한다.

하루에 파크 하나 들리는 원파크 퍼 데이 티켓을 구매하는 걸 추천하고, 나도 원 파크 티켓을 이틀치 구매해서 사용했다.

티켓 구매 페이지


티켓 구매 날짜 고르기

 

 

 

티켓 가격대가 일관된 것이 아니라 날짜에 따라서 가격대가 달라지는데.

위는 주말 토~일 이틀 one park per day 티켓으로 세팅한 값이다. 하루 보통 150불 정도 든다고 보면 된다.

 

one park per day 티켓이기 때문에 어느 날에 어드벤처 파크를 가고 어느 날에 디즈니 랜드 파크를 갈지 선택해야 한다.

어드벤처 파크는 조금 더 빠른 라이드 위주이고, 디즈니 랜드 파크는 캐릭터/이야기 위주의 라이드가 많다.

 

 

디즈니에 처음 가본 나로는 디즈니 랜드 파크가 훨씬 동화스럽고 이것 저것 보러다니는 재미가 더 많았다. 

 

2일치 지니 플러스 서비스 가격은 60달러이다

 

 

무조건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지니 플러스 서비스인데.

이미 돈 쓰는 거 쓴 김에 서비스를 추가하면, 라이트닝 레인을 사용해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공원 내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이용 할 수있다.

 

티켓 구매처는 아래 링크를 통하면 있다.

https://disneyland.disney.go.com/admission/tickets/

 

Disneyland Theme Park Tickets in Anaheim, California | Disneyland Resort

 

disneyland.disney.go.com

 

 

 

 


지니플러스 서비스 쓰는  법

 

 

https://disneyland.disney.go.com/genie/

 

Disney Genie, Genie+ & Lightning Lane | Disneyland Resort

Our complimentary Disney Genie service creates your best Disney day inspired by your top interests. It also grants you new planning features, including a personalized itinerary creator. You’ll love how it saves you time by seamlessly mapping out your spe

disneyland.disney.go.com

 

 

지니 플러스 서비스는 하루에 30불 정도 가격이고, 크게 세 개의 서비스가 있다.

 

1) 라이트닝 레인으로 웨이팅 없는 빠른 라이드 탑승

2) 사진기사가 찍어주는 공원 내 포토존 & 캐릭터와의 사진

3) 라이드에서 찍힌 사진을 다운로드&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

 

 

 

 

라이트닝 레인은 한 번에 한 개의 라이드를 골라서 예약할 수 있는데.

디즈니 랜드 모바일 앱에서 예약하고, 알림을 받으면 예약 해당 시간대에 라이트닝 레인으로 라이드를 타러 가면 된다. 

 

유명한 라이드는 라이트닝 레인 예약이 빨리 차기 때문에 정말 타고 싶은 것을 위주로 먼저 등록해서 하는 게 좋다.

 

나는 정오에 느지막이 도착해서 이것 저것 예약시작했는데 타고 싶었던 인디아나 존스 라이드는 예약시간이 이미 꽉 차있어서 라이트닝 레인으로 타지는 못했다.

 

photopass at disneyland
사진기사가 지니플러스를 스캔하는 모습

 

지니플러스 서비스는  디즈니 포토 패스도 함께 오는데. 

포토존에 있는 사진사에게 지니플러스 패스를 보여주고 사진을 찍으면 전문 기사가 찍어준 사진을 바로 저장할 수 있다.

생각보다 너무 좋은 서비스였다.

 

photopass at disneyland
포토존에서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직원분

 

 

또 라이드를 탈 때 찍히는 사진은 지니 플러스에 가입되어 있다면 상단 왼쪽에 표시되어 있는 번호를 기억해서 입력하면 라이드에서 찍힌 사진도 받아볼 수 있다.

 

 

 

 

 

 

라이트닝 레인이 모든 라이드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 몇 개의 라이드는 따로 결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아래는 라이트닝 레인을 쓸 수 있는 라이드 들이다.

 

 

Disneyland Park

  • Autopia
  •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 Buzz Lightyear Astro Blasters
  • Haunted Mansion
  • Indiana Jones Adventure
  • "it's a small world"
  • Matterhorn Bobsleds
  •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 Millennium Falcon: Smugglers Run
  • Pirates of the Caribbean*
  • Roger Rabbit’s Car Toon Spin
  • Space Mountain
  • Star Tours – The Adventures Continue

 

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

  • Goofy's Sky School
  • Grizzly River Run
  • Guardians of the Galaxy – Mission: BREAKOUT!
  • Incredicoaster
  • The Little Mermaid - Ariel's Undersea Adventure
  • Monsters, Inc. Mike & Sulley to the Rescue!
  • Soarin' Around the World
  • Toy Story Midway Mania
  • WEB SLINGERS: A Spider-Man Adventure

*2024년 1월 22일 기준 Pirates of the Caribbean 도 일시적으로 라이트닝 레인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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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샌프란시스코 동물원 나들이

zoo entrance
동물원 입구

 

나는 사실 어느 주를 놀러 가던지 시간이 남는다면 무조건 동물원을 들려보고는 한다. 미국의 동물원에서 너무 신기했던 건 동물원에 갔을 때 동물들을 많이 배려해 준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었다. 동물에게도 휴식시간이 있고, 시간을 잘못 찾아서 온다면 대부분의 동물은 보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sf zoo penguins and people watching them
동물원 중앙에 길게 위치한 펭귄 섹션
giraffe
시간을 잘 맞춰가면 사육사가 기린을 한마리씩 불러서 건초를 먹이는걸 보여주곤 한다.

 

 

하지만 반대로 펭귄이나 공작, 플라밍고 같은 조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어떤 조류들은 하늘이 막혀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는데. 특히 공작새 같은 경우에는 그냥 동물원 내부를 활보하듯이 걸어 다녔다.

이런 점이 너무 신기하고, 또 그걸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즐거워서 가끔 동물원을 찾는다.

 

peacock walking on the street
캐쥬얼하게 길을 걸어다니는 공작새
pelican at sf zoo
펠리칸이 일광욕중인 모습
flamingo at San Francisico Zoo
플라밍고는 생각보다 냄새가 좀 심했다

 

 

동물원 가는 법 & 대중교통 할인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은 오션 비치에 위치해 있는데. Muni L라인을 타면 동물원에서 한 블록 거리에서 내릴 수 있어 접근성은 좋다. 또 공원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걸 장려하기 위해서 표를 끊을 때 당일 뮤니 티켓 혹은 한 달 패스 등을 보여주면 $1 할인해주기도 한다. 아래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 나온 뮤니 할인 관련 원글이다.

Take Muni and Get a Discount

We encourage you to use public transportation when visiting us. Visitors who take Muni to the Zoo receive a $1 discount off the price of admission. Just show your same-day Muni receipt, transfer, or monthly pass at the ticket window. Within San Francisco, take the Muni L Taraval line outbound to the Zoo. Muni bus lines 23 and 18 also stop at the Zoo. Use the SFMTA Trip Planner 
sfmta.com/drive-park
 for directions.

출처-https://www.sfzoo.org/tickets-hours/

 

 

동물원 운영시간 & 가격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이고, 가격은 아래와 같다. 성인 기준 주중 $29, 주말 $31. 소인은 주중 $20, 주말 $22이다.

 

티켓 가격표

 

 

 

샌프란시스코 동물원 표 사는 링크

https://www.sfzoo.org/tickets-hours/

 

Tickets & Hours - San Francisco Zoo & Gardens

Take Muni and Get a Discount We encourage you to use public transportation when visiting us. Visitors who take Muni to the Zoo receive a $1 discount off the price of admission. Just show your same-day Muni receipt, transfer, or monthly pass at the ticket w

www.sfzoo.org

 

https://maps.app.goo.gl/qs8KxqJ4CGrzTZqHA

 

샌프란시스코 동물원 · Sloat Blvd &, Upper Great Hwy, San Francisco, CA 94132 미국

★★★★☆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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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평화, 예술

 

히피문화

 

단순히 히피들의 이미지를 그려보자 하면 보통 떠올리는 이미지는 비슷할 것이다.

어느 정도 스테레오 타입에 맞는 자유분방한 느낌과 컬러풀한 의상, 꽃을 머리에 꽂는다던가 하는 자연주의적인 옷차림 말이다.

사랑과 평화, 예술, 자연친화주의인 히피 컬쳐를 떠올려 보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히피문화를 단순히 예술, 사랑을 추구하는 이상집단의 단체로만 생각하기에는 히피문화는 한 시대의 불공정을 바꾸고자 한 하나의 커뮤니티라 할 수 있다. 1955년부터 있었던 베트남 전쟁과 그로 인한 미군의 무력행사에 대해 반대하며 비폭력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또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고자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며 저항하였던 단체로서 예술가, 음악가, 시인, 시민 운동가들이 이에 속해있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샌프란시스코의 Haight Ashbury 디스트릭트는 이들이 주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중심지이다.

 

haight ashbury man walking the dog on the street

 

 

 

 

하이트 애쉬베리 Haight Ashbury

 

Muni N 라인을 타고 Carl St & Cole St에서 내리면 하이스 애쉬베리 메인 스트리트 까지 세 블록, 5-10분 내외의 시간 안에 걸어갈 수 있다. 내리는 정거장인 Carl St & Cole St에 브런치(줄 서서 먹는 Zazie), 커피숍, 아이스크림 바(The Ice Cream Bar) 등이 있으니 요기를 해야 한다면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하이트 애쉬베리는 히피 컬쳐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면서 팬핸들과 골든게이트 파크 그리고 부에나 비스타 파크 사이에 위치해 있다. 메인스트리트인 하이트 스티릿을 따라 걷다 보면 디스트릭트의 초입에서 끝부분까지 가는데데 채 15분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 사이에 수없이 즐비해 있는 기념품 가게, 빈티지 옷가게들 (Waste Land, Held Over, Relic Vintage, Decades of Fashion)과 음식점 ,술집을 탐방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구경할 수 있다. 수많은 옷가게나 빈티지샵 중에서도 단연 꼭 들려 봐야 하는 곳으로는 음반매장인 아메바 뮤직(Amoeba Music)이나 옷가게인 Love on Haight 인데. 이 둘의 터줏대감 격으로 메인 스트리트에 자리하고 있기도 하고, 히피문화를 기리는 말 그대로 OG이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다.

 

 

crowded haight street with a lot of people in sun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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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Spencer를 들러 금문교를 볼 예정이 있다면
호크힐에 먼저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


 

호크 힐 · Hawk Hill, Conzelman Rd, Sausalito, CA 94965 미국

★★★★★ · 공원

www.google.com

 

 

 

배터리 스펜서 혹은 비스타 포인트로 진입할 때

금문교를 먼저 통과하게 된다

 

*참고로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바깥 방향으로 통행할 때에는 톨비가 붙지 않는다

다시 샌프란시스코 진입 시에 톨게이트를 통과하게 된다

 

 

엑싯에 주의해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일방통행 터널인 Baker-Barry Tunnel이 나온다!

터널이 일방통행이라 운이 좋으면 바로 진입 가능하지만

5분마다 통행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리해서 지나가려 하다가 큰일 날 수 있다

 

 

 

 

Baker-Barry Tunnel · 272 Bunker Rd, Sausalito, CA 94965 미국

★★★★★ · 역사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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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 Baker Barry Tunnel

 

 

비스타 포인트에서 샌프란 시스코 바라본 전경

 

Top of Four Vista Points on Conzelman Rd · Conzelman Rd, Sausalito, CA 94965 미국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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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터널을 지나오면 비스타 포인트에 도착하게 되는데 호크힐 진입 직접 터널 근처에서

주차를 먼저 하고 금문교를 즐겨주다가 천천히 터널 내로 집입해보자

호크힐 올라가는 길

 

생각보다 터널 내부는 엄청 춥다

금방 지나가는 길이지만 무조건 레이어링+자켓 입고 가는 게 좋다

 

터널을 지나와서

 

터널을 지나오게 되면 힐탑 쪽 방향 혹은 뷰포인트 룹이 있는데

어느 쪽을 먼저 가던 상관없지만

나는 뷰포인트를 먼저 갔다가

힐탑 쪽으로 가는 걸 선호한다

 

 

 

힐탑 가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

 

힐탑 방면

 

 

힐탑 쪽으로 가게 되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햇볕을 정면으로 맞으면서 고요한 풍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잠시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힐탑방면

 

앉을 수 있는 벤치도 몇 개 구비되어 있다

 

 

힐탑에서 아래로 보이는 길은 일방통행로인데

다시 터널을 통과해 나가 보면

사이클리스트들이 이 도로를 주행해 내려가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당연히 차로도 갈 수 있고!

풍경이 정말 예쁜 곳이기 때문에 삥 둘러서 배터리 스펜서로 가는 걸 추천한다

 

호크힐 나오는 길에 있는 화장실,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도로로 내려가기 위해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을 볼 수 있다

 

 

해 질 녘쯤 배터리 스펜서로 향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주차 난이도가 조금 있을 것이다

해가 몇 시에 지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한 뒤 미리 도착해서

언덕 위쪽에 주차하고 걸어서 배터리 스펜서로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수칙!

차량 안에 아무것도 두고 내리지 않기

 

2024.01.07 현재 여기저기 포스트 되어있는 차량 세이프티 포스터

 

 

샌프란시스코 진입시 톨게이트

 

 

 

 

샌프란시스코- 렌트카로 근교여행

자동차를 렌트할 예정이라면 트렁크가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은 유리창형 SUV X 쇼핑을 간다던가, 짐을 넣어야 하는 경우는 무조건! 트렁크가 있는 차량을 렌트하시길 제발! *저번에 가족들이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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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렌트할 예정이라면

 

트렁크가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은 유리창형 SUV X

쇼핑을 간다던가, 짐을 넣어야 하는 경우는 무조건!

트렁크가 있는 차량을 렌트하시길 제발!

 

*저번에 가족들이 놀러 왔을 때, 유리창형 SUV에 캐리어를 실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보니... 유리창은 깨져있고 캐리어도 사라져 있었다는 슬픈 이야기...

 

 

 

 

 

금문교 인생샷 스팟  Battery Spencer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전망 Battery Spencer

 

샌프란시스코를 가로질러 북쪽을 따라가다 보면 톨게이트를 통과해서 갈 수 있는 배터리 스펜서가 나온다.

2024.01.04 현재 금문교를 건너는 톨비는 9.75불에 책정이 돼있고, 패스트트랙이 있는 경우 $8.75 가 청구된다.

 

 

Tolls & Payment - Bridge | Golden Gate

No stopping. All lanes. All the time. All Electronic Tolling makes it easy to cross the Golden Gate Bridge — no stopping, no fumbling for change. Cash tolls are no longer collected at the Bridge. Instead, motorists can use one of four easy ways to pay a

www.goldengate.org

 

 

렌트카를 이용할 때는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에서 Convenience Fee로 청구된다고 하니

톨비를 어디서 내야 하지? 낸 건가? 뭐지? 하는 조마조마할 필요 없이 편히 여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다

 

 

Rental Vehicles - Tolls & Payment | Golden Gate

Paying a Toll for a Rental Vehicle Golden Gate Bridge tolls are assessed in the southbound direction only, going into San Francisco. Before driving a rental vehicle over the Golden Gate Bridge, customers are strongly encouraged to speak with their rental a

www.goldengate.org

 

 

Battery Spencer · Conzelman Rd, Sausalito, CA 94965 미국

★★★★★ · 전망대

www.google.com

 

 

 

 

뮈어 우즈 Muir Woods

 

 

 

금문교를 건너왔다면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위치한 뮈어 우즈에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다.

근교에 위치한 내셔널 모뉴멘트로 입장권 어른($15)과는 별개로 주차 예약이 필요하다. 링크는 아래 참고.

 

 

Muir Woods Reservations - Home

There is NO cell phone service or WiFi at or around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Download your parking reservation or shuttle ticket in advance.

gomuirwoods.com

 

 

 

원래 뮈어우즈 진입 전 주차장에서 뮈어우즈로 올라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으나,

현재 기준(2024 1월) 운행하지 않고, 3월부터 운행 예정이라 한다니 참고.

 

 

 

 

뮤어 우즈 국립공원 · Mill Valley, CA 94941 미국

★★★★★ · 자연보호구역

www.google.com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우리나라의 국립공원들도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너무 거대해서, 자연 안에서 사람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다시 깨닫게 해주는 겸손함을 배운달까

 

 

요세미티 국립공원 -Tunnel View

 

 

요세미티 뷰포인트

 

Tunnel view · Wawona Rd, California 95389 미국

★★★★★ · 명승지

www.google.com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갈 때 Oakhurst, Mariposa, Bear Valley 등에 숙소를 잡기도 하지만. 

가능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의 로징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국립공원 안의 로징에서 지낼 시의 장점이라면

 

1) 아침/저녁마다 공원을 들어오거나 나가지 않아도 되고

2) 밤의 요세미티를 느낄 수 있기 때문

 

하우스 키핑 텐트 내부, 친구 여섯명과 함께 3일을 머물렀다

 

2인실에 샤워가 딸려오는 숙소는 예약 난도가 높지만

Curry Village(천막형) 나 House Keeping Tent(텐트+이층침대/침낭필수)의 경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이 둘 숙소에 묵게 되면 공용 화장실/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써본 바로는 깔끔하고 쾌적한 경험이었어서

만족하고 항상 이 둘을 이용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부에는 음식점이 몇 군데 없기 때문에 캠핑처럼 미리 음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비루한 아침의 토스트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부 숙소 링크

 

Yosemite National Park | Lodging & Year Round Activities | TravelYosemite.com

The official website for planning your Yosemite National Park vacation. Here you can find where to stay, what to see, and what to do.

www.travelyosem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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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몇가지 팁을 작성해보려 한다

 

 

옷차림

 

 

샌프란시스코에 올때 기억해야할 것은 첫째도 레이어링 둘째도 레이어링 이다.

 

11월 첫째주 샌프란시스코, castro district

 

샌프란시스코 관련 포스팅된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팔, 민소매만 입는 것 같아 보이지만

 

 

캘리포니아의 실상은

햇볕 아래에서는 덥고, 그늘 아래에서는 쌀쌀한 건조한 기후이기 때문에

한국의 봄여름을 생각하고 오면 큰코다친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생각하고, 반팔+자켓의 조합을 꼭 지켜야 한다.

 

 

해가 짧아지는 11월에서 3월 사이에 샌프란시스코에 오게 된다면

살짝 두꺼운 기모 후드와 얇은 유니클로 패딩을 입을 때도 있다.

 

 

캘리포니아라고 민소매티와 반팔만 가져왔던 초창기의 나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현금

 

샌프란시스코 내에서는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한 군데 사용하게 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차이나타운!

차이나 타운의 딤섬집이나, 차이니즈 베이커리에 가게 된다면

미국의 간편 계좌 이체 시스템(zelle) 혹은 현금결제만 가능한 곳이 많다.

 

이외에는 애플페이, 크레딧 카드, 데빗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패스트푸드 테이크 아웃/다이닝을 할 때는 no tip 혹은 소량의 tip

이외의 레스토랑 다이닝은 18퍼센트+ 팁을 보통 준다.

 

 

치안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샌프란시스코를 유튜브에 검색해 보면

미국 내에서도 유독 마약, 펜타닐 중독자, 홈리스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텐더로인 지구에 들어서게 되면 길거리에 무수한 텐트촌을 볼 수 있기도 한다.

 

차이나타운 뒷골목

 

 

하지만

대부분 그러하듯이 시비를 걸거나, 뚫어지게 쳐다보는 등의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파웰역을 기준으로 서쪽 마켓스트리트(메인 스트리트)는 걸어 다니지 않는 것이 좋고,

샌프란시스코 시청역(시빅센터)와 그 위의 텐더로인 디스트릭은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본인은 샌프란시스코의 (구 트위터 빌딩) 현재 X의 빌딩 근처에서 일했으며

홈리스가 많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위협을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다.

 

샌프란시스코 구글 이미지_ 텐더로인~시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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