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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기초 이해

검색 엔진 최적화(SEO)는 웹 페이지를 Google과 Bing 같은 검색 엔진에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모든 온라인 콘텐츠 전략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SEO의 핵심은 콘텐츠의 다양한 요소를 최적화하여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SERPs)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함으로써 가시성과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SEO의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키워드: 사용자가 검색 엔진에 입력하는 용어와 구문입니다. 관련 키워드를 콘텐츠에 포함시켜야 해당 용어와 관련된 검색에서 나타납니다.
- 콘텐츠 품질: 검색 엔진은 잘 작성되고 정보 제공적이며 독자에게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선호합니다.
- 사용자 참여: 페이지에서 보낸 시간, 이탈률 및 사용자 상호작용과 같은 메트릭은 SEO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기술 SEO: 웹사이트가 검색 엔진이 쉽게 크롤링하고 인덱싱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고 코딩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SEO 콘텐츠 작성을 위한 ChatGPT 설정

- ChatGPT 접근: 먼저 OpenAI 플랫폼을 통해 ChatGPT에 접근합니다. 웹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거나 더 큰 규모의 작업을 수행하거나 자동화가 필요한 경우 API를 통해 통합할 수 있습니다.
- 인터페이스 이해: ChatGPT 인터페이스를 익히십시오.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위치와 AI의 응답을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 맞춤형 프롬프트: SEO 목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ChatGPT를 안내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주제, 톤, 스타일 및 특정 키워드나 제목과 같이 포함하고자 하는 SEO 요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세요.
- 피드백 루프: 출력물을 다듬기 위해 피드백 루프를 사용합니다. 이는 ChatGPT가 생성한 콘텐츠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한 다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프롬프트를 다시 정제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ChatGPT를 이용한 키워드 연구

- 초기 키워드 생성: 주요 주제를 기반으로 키워드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도록 ChatGPT에 요청합니다. 콘텐츠의 간단한 설명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키워드를 제안하도록 하세요.
- 키워드 분석: 잠재적 키워드 목록을 갖게 되면, 그 키워드의 관련성과 검색량을 분석하는 데 ChatGP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hatGPT는 실시간 검색량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는 없지만, 키워드 연구 도구에서 데이터를 입력하고 결과를 해석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롱테일 키워드: 특정 니치 대상을 위한 롱테일 키워드 변형을 생성하도록 ChatGPT에 요청하세요.

SEO를 위한 기사 구조화

- 개요 생성: 선택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개요를 제공하도록 ChatGPT에 요청합니다. 정보의 논리적 흐름을 반영하는 명확한 제목과 소제목이 필요하다고 명시하세요.
- 논리적 흐름 및 섹션: 개요가 명확한 서론, 본문, 결론을 포함하는 SEO 원칙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ChatGPT는 각 제목 아래에 어떤 정보가 들어가야 하는지 제안할 수 있습니다.
- SEO 요소 포함: 메타 설명, 이미지에 대한 alt 텍스트, 개요 내부 링킹 전략과 같은 SEO 친화적 요소를 프롬프트에 포함시키세요.

매력적이고 최적화된 콘텐츠 작성

- 콘텐츠 초안 작성: ChatGPT가 만든 개요를 사용하여 기사를 작성하세요. 키워드를 기반으로 정보 제공적이고 매력적인 텍스트로 섹션을 채우도록 요청하세요.
- 키워드 밀도: 주요 및 보조 키워드의 사용을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키워드 밀도를 유지하고 키워드 채우기를 피하세요.
- LSI 키워드: 내용에 LSI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통합하세요. ChatGPT는 문맥상 관련 있는 동의어 및 관련 용어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가독성 및 사용자 참여 개선

- 언어 단순화: 복잡한 텍스트를 단순화하여 더 넓은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ChatGPT에 요청하세요.
- 능동적 표현: 수동적인 구문을 능동적인 목소리로 전환하도록 ChatGPT에 지시하세요.
- 상호작용 요소: 사용자 참여를 유지하고 이탈률을 줄일 수 있는 퀴즈, 설문조사 또는 상호작용적 인포그래픽에 대한 아이디어를 ChatGPT가 제안할 수 있습니다.

ChatGPT로 SEO 콘텐츠 검토 및 편집

- 콘텐츠 검토: 초안을 ChatGPT에 입력하고 SEO 및 가독성에 초점을 맞춘 비평을 요청하세요.
- SEO 최적화: 추가 키워드를 통합하고 메타 설명을 향상시키거나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 제목을 개선하는 등의 SEO 개선 사항을 ChatGPT가 제안하도록 하세요.
- 최종 검사: 최종 검사를 수행하여 콘텐츠가 일관되고 매력적이며 검색 엔진에 최적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결론

ChatGPT와 같은 AI 도구의 등장은 디지털 마케팅, 특히 콘텐츠 생성 및 SEO의 여러 측면을 혁신하였습니다. ChatGPT를 SEO 전략에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콘텐츠 생성 과정을 간소화하고 기사의 SEO 친화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키워드 연구부터 기사 구조 설정, 매력적인 콘텐츠 작성, 검색 엔진을 위한 콘텐츠 수정에 이르기까지, ChatGPT는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노래를 만드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존에 나온 인공지능으로 만든 노래들은 한 번에 AI가 만들어냈다는 느낌을 받는 불완전한 결과물을 냈는데. 이번에 다뤄볼 Udio Beta는 들을만한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원래는 Suno AI에 관련해서 글을 써보려 했는데. 이번에 나온 Udio Beta가 더 나은 결과물을 렌더링해서 본격적으로 Udio로 작곡하는 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Udio 링크는 아래에

작사는 Copilot

Udio로 곡을 만드는 방법 중에는 작사를 자동으로 만드는 옵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코파일럿을 이용하고 싶어서 원하는 주제와 내용, 언어를 선택해서 Copilot의 도움을 받았다.

작곡 Udio Beta

Udio를 가입할 때는 구글 로그인을 사용하는 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고, 이름만 결정해 주면 나머지 내용은 작성할 필요 없다.

무료 버전이더라도 600 크레디트를 주는데. 한번 노래를 생성할 때마다 2 크레디트씩 깎인다. 한 번에 노래가 2개씩 만들어지기 때문에 2 크레디트가 깎이는 것이다.

유일한 단점!

단점이라면 노래를 만들 때 걸리는 시간이 대략 3~7분 정도 걸린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홈페이지에서도 나와있듯이 이용자가 많이 몰려있어 생성형 ai에 올라온 대기줄이 많기 때문이라 갈수록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노래는 비 오는 날의 도시에 어울리는 사랑에 관련된 노래로, 장르는 J pop, 시티팝으로 태그를 작성했다. 미리 작성해 둔 가사를 넣고 제작버튼을 누르니 33초짜리 클라이맥스 부분이 나왔다.

앞서 말한 것처럼 두 개씩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 괜찮은 노래로 계속 리믹스해 가며 트위킹을 했고,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와서 'extend'버튼을 사용해 인트로/아웃트로 부분을 추가해 줬다. 이때에도 두 개씩 새로운 음악이 생성되며 원하는 노래를 선택해서 길이를 늘이면 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아래의 노래. 확인하려면 링크를 확인하거나 첨부해 둔 mp3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

Copilot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생성형 AI로 챗지피티와 같이 이미지 생성, 글 생성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은 Copilot을 이용한 동화책 적용해볼 생각이다.

동화책 적용하기 01 : 기존의 동화책을 제작해보기.

헨젤과 그레텔: 숲 속의 모험

옛날 옛날, 한 깊은 숲속에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아버지는 가난한 나무꾼이었고,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새어머니는 아이들을 싫어해서, 어느 날, 그녀는 나무꾼을 설득하여 아이들을 숲 속에 버리게 해요.

새어머니는 나무꾼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숲 속에 버려야 해. 그래야 우리가 살 수 있어.” 나무꾼은 그녀의 말에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할 수 없는 일이야.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남겠어?” 그러나 새어머니는 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의견을 고수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대화를 듣고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헨젤은 똑똑해서, 밤에 집을 나와 돌멩이를 주워 길을 표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그레텔에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 그레텔. 나에게 맡겨줘.” 그레텔은 그의 말에 안심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가족은 숲으로 들어갔고, 헨젤은 돌멩이를 뿌려 길을 표시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헨젤과 그레텔은 돌멩이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숲에서의 첫 번째 모험을 무사히 마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새어머니는 또 다시 아이들을 숲에 버리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헨젤이 빵 부스러기를 뿌려 길을 표시했지만, 새들이 다 먹어버려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형제는 깊은 숲 속을 헤매다가, 마침내 사탕과 과자로 만들어진 집을 발견했습니다.

그레텔은 헨젤에게 소리쳤습니다. “헨젤, 봐! 저기 과자로 만들어진 집이 있어!” 헨젤은 놀라며 말했습니다. “우와, 정말이네! 배가 고프니까 조금만 먹자.” 그들은 집을 먹기 시작했고, 그때 마녀가 나타났습니다.

마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어머, 어머, 내 집을 먹는 건가요? 들어오세요, 맛있는 것을 더 줄게요.” 하지만 마녀는 사실 아이들을 잡아먹으려고 했습니다. 헨젤은 새장에 갇혔고, 그레텔은 일을 해야 했습니다.

헨젤은 그레텔에게 속삭였습니다. “그레텔, 무서워. 마녀가 나를 먹으려고 해.” 그레텔은 그에게 답했습니다. “걱정하지 마, 헨젤. 나는 뭔가 생각해 낼 거야.”

그레텔은 마녀에게 말했습니다. “마녀님, 오븐이 제대로 데워졌는지 확인해 주실 수 있나요?” 마녀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그레텔을 바라보았지만, 그레텔의 얼굴에는 무서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녀는 오븐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레텔이 오븐 문을 열자, 마녀는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순간, 그레텔은 마녀를 밀어 넣었습니다. 마녀는 소리쳤습니다. “안돼!!! 지금이야! 뜨거워, 제발 꺼내줘!” 하지만 그레텔은 오븐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레텔과 헨젤은 마녀의 보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이 집에 도착하자, 가족들은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얘들아, 정말 미안하다. 우리가 너희를 싫어해서 숲으로 버린 것이 아니야. 제발 용서해 주겠니?” 어머니는 그들을 꼭 안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너희가 돌아와서 너무 기뻐. 앞으로는 너희를 절대로 떠나보내지 않을게.” 그레텔과 헨젤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들은 숲 속의 위험을 극복하고, 결국 가족을 위해 행복을 찾았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글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재현이 가능했지만,
Dalle3를 이용한 이미지 만드는 데에는 제약이 많았다.
무엇보다 이미지 생성의 consistancy 일관성이 많이 어려웠던 것 같다.

동화책 적용하기 02 : 새로운 동화책을 제작해 보기.

교훈: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트림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내용: 탄산음료를 마시면 하늘로 떠오르고, 트림을 하면 내려올 수 있다 는 설정을 통한 주인공 '태양'이의 모험

태양이와 탄산 구름의 모험

태양이는 학교에서 새로운 탄산음료를 마셨어요. 친구들과 함께 음료를 마시다가 욕심을 내서 많이 마셨기 때문에 첫 모금을 마시고 살짝 트름이 나왔지요. 그 소리를 듣고 주위의 아이들이 "하하하"하고 크게 웃었어요. 태양이는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했지요.

“트름은 창피한 거야,” 태양이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이상 트름을 하지 않으려고 참았어요. 하지만 태양이가 음료를 계속 마실수록, 배가 점점 더 부풀어 올랐어요.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마치 풍선이 점점 더 커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태양이는 무서워하며 하늘로 떠올랐어요. “태양이가 빵빵해졌어. 풍선이 되었네!” 마을 사람들이 비웃었어요. 태양이는 하늘에서 "어떻게 내려가지?"하고 걱정했어요. 그리고 큰 소리로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어요.

그때, 태양이의 엄마가 말했어요. “태양아, 괜찮아. 트름을 한번 해보렴.”

태양이는 엄마에게 "싫어"라고 말한 후, 점점 더 높이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그때, 지나가던 까마귀 한 마리가 태양이를 보고 놀랐지요. “안녕? 이런 곳에서 사람을 만나다니, 정말 신기하군 까악!” 까마귀가 말했어요.

태양이는 까마귀에게 물었어요. “어떻게 하면 내려갈 수 있을까요?” 까마귀는 “날개를 접으면 되지 까악!” 하고 대답했지만, 태양이는 날개가 없었어요. 태양이는 손을 바둥거리며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았어요. 까마귀는 안타까워하면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 까악!"하고 말했어요.

까마귀는 “그럼 저 구름에게 물어보자 까악!” 하고 제안했어요. 태양이는 구름에게 물었죠. “어떻게 하면 내려갈 수 있나요?” 그때, 인자한 성격을 가진 구름이 당당하게 태양이에게 다가왔어요. 구름은 “내가 우르르쾅 하면 소리와 함께 번개로 지상에 닿아. 그게 나의 방식이야!” 하고 말했어요.

태양이는 “그런 소리를 내면 부끄럽지 않아요?”라고 물었어요. 구름은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죠. “우르르쾅 하고 소리를 낼 수 있는 건 나뿐이야. 대단하지 않아?”

태양이는 구름의 말에 용기를 얻었어요. 그래서 참았던 트름을 크게 뿜어내며 “거억!” 하고 소리쳤어요. 구름도 “우르르쾅” 하고 따라했죠. 태양이가 더 큰 소리로 “꺼억” 하자, 구름도 “우르르쾅” 하며 응답했어요.

태양이가 크게 트름을 하자, 하늘이 번쩍이며 태양이는 서서히 내려오기 시작했어요. 마을 사람들이 내려오는 태양이를 보면서 "저길 봐! 태양이가 내려오고 있어!"하고 외쳤어요. 지상에 안전하게 내려온 태양이를 엄마가 꽉 안아주며 말했어요. “잘했어, 태양아. 트름은 부끄러운 게 아니야. 그건 태양이가 낼 수 있는 큰 소리인걸!”

사용 프롬프트
A captivating 3D render illustration of an anime style boy and his mother, both displaying immense relief as they embrace. The boy is dressed in a red and navy checkered shirt, neatly tucked into his jeans, while his mother wears a comfortable, warm outfit. They are situated in a whimsical park within a bustling city, surrounded by realistic elements taxis skyscrappers. The atmosphere is filled with wonder and enchantment, captured in a cinematic style painting

엄마는 태양이에게 덧붙였어요. “그래도 앞으로 탄산음료는 조금씩만 마시자!” 태양이는 엄마와 약속했답니다. 엄마는 태양이를 다독이며 말했어요. “약속 지켜줘야 해, 태양아.” 태양이는 엄마에게 약속하는 모습으로 대답했어요. “약속할게요, 엄마.”

완전히 새로운 내용의 동화책을 만드는데 Copilot의 도움을 받았고, 이야기를 다듬고 새로운 인물을 추가하는 데에 30분 정도 걸렸다. 그에 맞는 이미지 프롬프트를 조정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기도 했는데. 간편하게 '글을 써줘'라고 하기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던가 원하는 방향을 제시해야만 읽을 만한 결과물이 나왔다. 하지만 적은 시간에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창작 분야가 아닌 정보성 글 작성에서는 얼마나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됐다.

오랜만에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 들었다. 이미 이전에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Gemini를 계속 테스트하는 데에 힘을 쏟은 바람에. 굳이 다른 generative AI를 확인해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미루고 있었는데.

Calude는 생각보다 더 물건이었다.

ChatGPT가 코딩을 할 때 도움이 더 되고, 자유도가 높은 반면에 가끔 속 터질 것 같은 대답만 해줄 때가 있는데. 내가 겪어본 Claude는 간지러운 데를 딱 긁어주는 편안함과 기계적이지 않은 좋은 가독성을 가지고 있다.

Cluade는 ChatGPT나 Gemini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포함할 뿐만 아니라, 문서 제작/편집이나 질문에 대한 정확한 대답 제시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이메일을 영어로 작성하거나 뉘앙스를 살려 AI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Claude가 해법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아래는 Claude 링크, 구글 로그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적용하기

얼마 전 궁금했던 RWA코인에 관련해 질문해 보려 했다. 나의 부족함도 있겠지만 챗지피티를 사용해서 RWA 코인에 관련해 물었을 때는 똑같은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아 많은 애를 먹었었기 때문에. 좋은 비교 포인트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짧은 질문을 했다. 어쩌면 포괄적이어서 답변이 잘 나오지 않겠다 했는데. ChatGPT에게 길게 질문한 부분을 한 번에 요약해서 제공해 주었다. 답변은 아래와 같다.

RWA(Real-World Asset) 코인은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암호화폐입니다. 이 코인은 실제 자산, 예를 들어 부동산, 재고, 귀금속 등의 가치를 토큰화하여 발행됩니다. 

RWA 코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물 자산 지원: RWA 코인은 실제 자산의 가치를 기반으로 발행되므로, 해당 자산의 가치를 토큰화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실물 자산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자산 담보: RWA 코인은 실물 자산으로 담보되어 있어, 코인의 가치가 해당 자산의 가치와 연동됩니다. 이를 통해 코인 가치의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3. 거래 편의성: RWA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므로, 전통적인 자산 거래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합니다.
4. 접근성 향상: RWA 코인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도 실물 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RWA 코인은 실물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전통적인 자산 거래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하지만 중요한 내용은 다 포함하는 깔끔함에 조금 놀랐다.

ChatGPT에게 같은 질문을 했을 때는 정확한 회사/코인의 이름을 제시하지 않은 채 두루뭉술하게 '부동산에 관련된 코인이 있다!'라는 이야기만 했었다. 그에 비해 클로드는 Tether Gold의 사례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무엇으로 운영되는지까지 알려주었다.

ChatGPT가 계속 어르고 달래서 대답을 얻어내는 기분이었다면, Claude는 정말 전문가와 앉아서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준 지적에 대해 '모른다'라던가 일반적인 답변만 내지 않고, 지적을 하는 이유를 알아서 이해하고 세부 설명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Chat GPT v Gemini v Claude

문해력의 차이

챗지피티

딱딱한 한국어 번역체로 작성한 연하장.

Gemini

챗 지피티처럼 번역체로 쓴 연하장은 아니지만, 어색하고, 정체 모를 Bullet Point가 포함되어 있다. 

Claude

어느 정도 반복되는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지만, 가장 목적에 뚜렷하게 작성되었다.

물론 ChatGPT로 코딩 에러를 잡을 때나 Gemini로 여행계획을 작성할 때처럼 각각 연계되는 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화형 인공지능마다 장단점이 뚜렷이 있는 것이겠지만. 만약 대화형 인공지능을 '대화'위주의 정보 수집, 문서 작성과 편집의 범주로 이용할 계획이라면 Claude가 타 인공지능보다 더 적합하다 생각한다.

대화형 인공지능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문해력, 문화적 이해도, 질문자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뛰어난 앱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Logo stylize

Krea AI에서 제공하는 로고 스타일라이즈를 적용해서 영상을 만들어봤다. 아래에 사용한 프롬프트를 남겨놨고, AI와 프롬프트 블렌드는 80 퍼센트정도로 해두었다.

사용된 프롬프트

1. Terraced rice fields, painting verdant stairways to the heavens.

2. Snow-clad village, its tranquility disrupted by mech battles, in the style of mecha anime.

3. Cliffside monasteries, seemingly defying gravity and time.

4. A Frank Lloyd Wright-inspired prairie house, blending horizon lines.

5. Maori marae (meeting grounds) with intricately carved totems, against a backdrop of New Zealand's lush landscape.

6. Majestic fjords with small fishing villages nestled at their bases.

7. A tranquil bay with colorful fishing boats anchored, their reflections mirrored in the still water.

8. A lighthouse, its beam revealing stories in the mist.

9. Post-apocalyptic desert town, traders on mechanical beasts, in a gritty, survival anime style.

Icelandic turf houses, blending with the embrace of Earth.

10. Rocky shoreline, with tide pools teeming with life and seabirds soaring above.

11. Cherry blossom trees, cherry blossom petal flying all over.

12. Grand coliseum, warriors battling with magic, resonating with tournament arc anime.

13. A sprawling vineyard, with a rustic chateau overlooking the grape-laden vines.

14. Moonlit pier, ghostly ships arriving, channeling eerie supernatural anime aesthetics.

15. A Moorish fortress painted with tales by Picasso.

16. Maori marae in New Zealand, carvings guarding ancient lore.

17. Otherworldly inn, guests from different dimensions, in a style reminiscent of interdimensional anime.

완성된 스타일라이즈드 로고

생성형 프롬프트에서 영어를 사용해서 쓸 때 좋은 표현, 문구들을 가져왔다.

그냥 '하얀 고양이' 라고 표현하는 것 대신 '몽환적 분위기에서 걸어 나오는 하얀 고양이'처럼 형용사를 써주면 좀 더 세세하고 색다른 이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달리나 제미나이, 미드 저니 등에서 쓸 수 있고, 이런 미사여구를 붙여봤자 얼마나 좋은 결과물이 나오겠어라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쓰임새가 좋다.

표현 모음

1. Detailed: 세세한 특징이나 디테일을 살려 고화질처럼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2. Hyperrealistic:사진 같은 이미지를 만들려 할 때 자주 쓰인다.
3. Dreamlike: 비현실적, 환상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 때 쓰인다.
4. Vibrant: 강한 색감을 가진 이미지 생성할 때 쓰인다.
5. Ethereal: 다른 세계에 온듯한 밝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이미지를 생성한다.
6. Painterly:그림을 붓으로 그린 듯 한 질감을 준다.
7. Cinematic: 영화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 같은 분위기와 스타일을 준다.
8. Retro: 레트로한 전시대의 미적기준에서 디자인해준다.
9. Futuristic: 미래의 기술이나 모습을 묘사해 준다.
10. Nostalgic: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11. Minimalist: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미적 감각을 만든다.
12. Baroque:디테일이 풍부하고 드라마틱한 빛을 많이 차용한다.
13. Impressionistic: 인상주의의 작품처럼 거친 붓의 표현과 빛의 표현을 강하게 해 준다.
14. Abstract: 추상적인 이미지를 모양과 색으로 표현한다.
15. Surreal:초현실주의 적인 요소를 담은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16. Whimsical: 신나는 조금 밝은 분위기의 이미지를 만든다.
17. Eerie: 어딘가 기괴하고 불편한,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18. Haunting: 멜랑꼴리 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9. Majestic: 뭔가 거대하고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웅장한 이미지를 그린다.
20. Grotesque: 그로테스크하고, 뒤틀린 디자인을 차용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21. Cyberpunk: 네온사인이 있고, 사이버 펑크 픽션에 나오는 듯한 이미지를 만든다.
22. Grimepunk: 사이버 펑크에 어두운 다크 판타지를 접목한 이미지를 만든다.
23. Pop Art: 팝아트의 그래픽을 본뜬 강한 색감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24. Pixel Art: 픽셀 레트로 비디오 게임의 미적 감각을 가져와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25. Watercolor: 수채화의 부드러운 촉감을 비슷하게 스타일로 차용한다.
26. Pencil Sketch: 스케치를 한 것처럼 손으로 그린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27. Oil Painting: 유화의 깊은 질감과 색감을 스타일라이즈 해준다.
28. Comic Book Style: 만화책에서 본 것 같은 굵은 선과 생기 있는 색감을 많이 사용한다.
29. Manga Style: 일본 만화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30. Golden Ratio: 황금비율을 참고해 그 미적 감각에 맞도록 이미지 배열을 해준다.
31. Panoramic View: 넓고 광활한 배경을 파노라믹 뷰로 보이게끔 만들어준다.
32. Close-Up: 사물 혹은 주제를 가깝게 해서 이미지 생성한다.
33. Shallow Depth of Field: 배경을 흐리게 하고 메인 주제가 되는 인물을 날카롭게 그린다.

이외에도 형용사나 문구를 조금씩 변형해서 사용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예시

A stunning image of a vibrant purple Betta fish swimming gracefully in a clear, glass tank. The fish's beautiful, iridescent colors are highlighted by the soft, ambient lighting. Above the fish, a text banner in elegant typography reads, "LA VIDA ES BELLA CUANDO DIOS ESTA EN ELLA" (Life is beautiful when God is in it). The words are written in a classic, cursive script, evoking a sense of peace and serenity., typography

쓰인 중요한 표현

1. Stunning
2. Image of
3. Vibrant
4. Gracefully
5. Iridescent colors
6. ambient lighting
7. Elegant
8. evoking a sense of peace and serenity

사실 위의 표현이 없었다면 그냥 [purple Betta fish swimming in a clear tank]로 끝났겠지만. 표현들을 씀으로써 어떤 물고기인지, 어떤 식으로 헤엄치는지 세세하게 조명과 분위기까지 언급해 아름다운 그림을 생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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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프롬프트 활용하기 03

1. AI에게 자연어로 말하기
2. 문맥 제공하기
3. 정체성/직업 부여하기
4. 챗 지피티 바른 길로 인도하기

1. AI에게 자연어로 말하기

처음 챗지피티를 접하면 무엇을 어떻게 입력해야 할지에 대해 막막할 수 있다.

챗 지피티는 대화형 AI인데. 이런 점을 이용해서 친구나 가족에게 이야기하듯이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이 활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서 챗 지피티에게 이름을 부여하거나 대화법을 미리 커스터마이징 하기도 한다.

간단한 문답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의 원하는 답변은 하나의 질문에서 도출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 챗지피티와 문답 형식으로 지시를 할 때는 스무고개 하듯이 Multi-Stop Question을 통해 문답하는 형식을 생각하고 여러 개의 질문으로 원하는 답변을 좁혀나가야 한다.

2. 문맥 제공하기

질문을 통해 답변을 얻기 전에 챗 지피티에게 원하는 질문에 대한 문맥을 제공하는건 필수다.

예를 들면 마라톤 준비와 관련된 질문을 할 때.

[마라톤 준비법을 알려줘] 라는 짧은 프롬프트보다는

[마라톤 한 번도 안 뛰어본 초심자인데. 6개월 후에 마라톤에 참가하고 싶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라는 문맥을 함께 제공하면, '초보자' 키워드를 중심으로 더 자세하고 세분화된 대답을 얻을 수 있다.

3. 정체성/직업 부여하기

챗지피티의 다른 강점 중 하나로는 관점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인데.

정체성이라던가 직업등을 미리 설정해 두면 원하는 전문가의 관점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위의 예시를 이어 말하면

[마라톤 한 번도 안 뛰어본 초심자인데. 6개월 후에 마라톤에 참가하고 싶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라는 프롬프트에 '전문가'의 입장이라는 키워드를 넣어주면.

[마라톤을 여러 본 뛰어본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해줘. 마라톤을 한 번도 안 뛰어본 초심자가 6개월 후에 마라톤에 참가하고 싶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전문가의 입장으로 더 전략적인 계획을 개요로 짜주고, 또 참고 자료 또한 제시해 준다.

이를 통해서 더 전문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4. 정신 차려 챗 지피티!

친구들과 대화하다 보면 가끔 이야기가 샛길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챗지피티 또한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어느새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한다거나. 질문에 맞지 않는 답변을 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계속해서 ChatGPT에게 상기시켜줘야 한다.

예를 들면 문맥에 벗어난 답변을 받으면. '왜 이런 답변을 내놓은 거야?' 혹은  '어떤 근거로 이런 대답을 한 거야?'라고 반문하면 챗지피티가 근거를 제시하거나 사과하며 새로운 답변을 업데이트받을 수 있다.

적용하기

여행 계획 짜달라 했더니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 좋은 이유를 말해주는 챗 지피티.

샛길로 빠졌으니 다시 질문을 통해서 방향을 잡아준다.

위처럼 다시 물어보니 원하는 대답과 일정을 짜줬다.

꽤나 세밀하게 짜인 일정이 마음에 든다면.

여기서 한 단계 더 들어가서, 일정을 토대로 가면 좋은 음식점을 추천해 달라 하니,

짜인 일정에 나온 구역에서 갈 수 있는 음식점들을 추천해 줬다.

음식점들 리스트와 날에 따라 점심과 저녁으로 분리하여 요약해 준 것이 마음에 들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테이블 표 형식으로 만들어 달라 요청했다. 이때에도 원하는 목차 내용을 세세하게 적고 예시를 줌으로써 딴 길로 빠지지 않게 하려 노력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질의응답과 챗 지피티 바로잡기를 해주면 원하는 결과를 더 세세하게 받을 수 있다.

프롬프트 작성 팁

1. 계속 질문하라. 챗지피티는 매번 다른 답변을 내놓을 수도 있다.
2. 프롬프트를 조금씩 변화시켜 작성하라. '아'다르고 '어'다른 챗 지피티, 단어의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좀 더 나은 답변을 받을 수 있다.

3. 챗 지피티 창을 떠나거나 닫는다면 기존에 인식시켜 줬던 것에 대한 설정을 다시 복기해야 할 수 있다.

4. 새로운 질문에는 새로운 창을 열어라

5. 답변을 500자 아래로 하게 하라.

6. 챗지피티의 답변에 대해 재정의 하거나 고칠 것을 지적하라.

7. 질문에 대한 근거를 원한다면. 챗지피티에게 근거의 이유나 증거를 대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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