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렌트할 예정이라면
트렁크가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은 유리창형 SUV X
쇼핑을 간다던가, 짐을 넣어야 하는 경우는 무조건!
트렁크가 있는 차량을 렌트하시길 제발!
*저번에 가족들이 놀러 왔을 때, 유리창형 SUV에 캐리어를 실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보니... 유리창은 깨져있고 캐리어도 사라져 있었다는 슬픈 이야기...
금문교 인생샷 스팟 Battery Spencer
샌프란시스코를 가로질러 북쪽을 따라가다 보면 톨게이트를 통과해서 갈 수 있는 배터리 스펜서가 나온다.
2024.01.04 현재 금문교를 건너는 톨비는 9.75불에 책정이 돼있고, 패스트트랙이 있는 경우 $8.75 가 청구된다.
렌트카를 이용할 때는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에서 Convenience Fee로 청구된다고 하니
톨비를 어디서 내야 하지? 낸 건가? 뭐지? 하는 조마조마할 필요 없이 편히 여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다
뮈어 우즈 Muir Woods
금문교를 건너왔다면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위치한 뮈어 우즈에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다.
근교에 위치한 내셔널 모뉴멘트로 입장권 어른($15)과는 별개로 주차 예약이 필요하다. 링크는 아래 참고.
원래 뮈어우즈 진입 전 주차장에서 뮈어우즈로 올라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으나,
현재 기준(2024 1월) 운행하지 않고, 3월부터 운행 예정이라 한다니 참고.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우리나라의 국립공원들도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너무 거대해서, 자연 안에서 사람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다시 깨닫게 해주는 겸손함을 배운달까
요세미티 뷰포인트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갈 때 Oakhurst, Mariposa, Bear Valley 등에 숙소를 잡기도 하지만.
가능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의 로징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국립공원 안의 로징에서 지낼 시의 장점이라면
1) 아침/저녁마다 공원을 들어오거나 나가지 않아도 되고
2) 밤의 요세미티를 느낄 수 있기 때문
2인실에 샤워가 딸려오는 숙소는 예약 난도가 높지만
Curry Village(천막형) 나 House Keeping Tent(텐트+이층침대/침낭필수)의 경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이 둘 숙소에 묵게 되면 공용 화장실/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써본 바로는 깔끔하고 쾌적한 경험이었어서
만족하고 항상 이 둘을 이용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부에는 음식점이 몇 군데 없기 때문에 캠핑처럼 미리 음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부 숙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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