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박물관 탐험기 01
National Portrait Gallery & National Archives Museum & National Gallery of Art
National Archives Museum
워싱턴 DC에 왔다면 박물관이 무료이기 때문에 꼭 여러 곳을 들러보길 바란다.
National Archive Museum은 미국의 독립 선언서, 헌법, 권리장전 문서를 보관하는 곳으로 내 기준 필수 코스라 생각한다.
운영 시간
오전 10시~ 오후 5:30분
연휴일은 휴무이고, 운영시간 30분 전이 마지막 입장시간이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시간을 지정해서 입장예약을 하고 싶다면 별도로 예약할 수 있다.
입장 예약비는 $1이며, 필수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줄을 서는 3~5월 사이, 추수 감사절 주말,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에는 평균적으로 1시간 정도 대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내 경우 9월 초에 방문했는데.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혹시를 대비해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입구는 두 군데 있고, 일반 티켓으로 워크인 혹은 예약을 했다면 박물관의 좌측에 위치해 있는 Museum General Entrance로 입장하면 된다.
내셔널 아카이브 뮤지엄에서는 Declaration of Independence (미국 독립 선언서),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미국 헌법) , Bill of Rights (권리 장전) 문서가 보관되어 있다.
사진 찍어도 되나요?
플래시가 터지지 않는다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런데도 깜빡하고 못 찍었던 이유는 생각보다 실내 분위기가 살벌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미국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문서를 전시해 둔 곳이기도 하고,
실제 두 명의 가드들이 상시로 대기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문서들을 관람할 수 있다.
예약 방법
1) 아래 링크로 접속
2) 시간 선택 및 회원 가입
계정 가입하는 페이지
3) 계정 가입 후 결제하면 예약 완료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
잭슨 폴락, 클로드 모네, 폴 세잔느, 아우구스트 로댕, 에드가 드가, 피에트 몬드리안 등의 작품이 있고 이외에도 사진을 전시해 둔 갤러리도 있어서 이곳저곳 다니느라 바빴다.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입장료 무료
오전 11:30~오후 7시(크리스마스 휴무)
국립 초상화 갤러리에서 가장 유명한 관으로는 미국 대통령들의 초상화를 볼 수 있는 America's President섹션인데.
1962년 의회에 설립된 직후 1970년대까지 에이브러함 링컨, 앤드류 잭슨, 존 F. 케네디, 지미 카터, 제임스 몬로, 존 애덤스의 초상화를 보유해 왔다. 현재는 미국 대통령 초상화를 약 1600여 점 소유하고 있고, 조지 부시 대통령부터 각 대통령에 대한 초상화를 의뢰하는 과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갤러리에서 백악관과 협력하여 현재까지도 초상화를 그리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초상화는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가 끝날 때 만들어지는데.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는 대중들이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꼭 미국의 대통령 세션을 한번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미국 > 워싱턴 DC'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shington DC 여행하기 04 Air and Apace museum (0) | 2024.03.04 |
---|---|
워싱턴 DC 여행하기 03 -백악관 White house 투어 예약 하기 (20) | 2024.03.02 |
Washington DC 여행하기 01 숙소 위치, 교통편 추천 시티 바이크 (1) | 2024.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