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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트리 신청자격

영주권자, 시민권자 혹은 US 비자 홀더만 가능하고, 그린카드 없는 visa holder는 한국에서 먼저 출입국신청을 해야 한다.

 

https://www.hikorea.go.kr/ses/GeApplMethodR.pt

 

한국인의 신청(sesge) < 하이코리아

신청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신청서 작성 웹사이트(www.hikorea.go.kr) 온라인 회원가입 GE 신청 버튼 클릭 신청서작성 약관,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성명 등 인적사항 입력 여권·비자정보

www.hikorea.go.kr

 

여권이 곧 만료되기도 해서, 새로 여권을 만드는 김에 겸사겸사 출입국 신청도 했다.

 

신여권을 23년 11월 11일에 여권을 신청해서 19일에 교부받았다. 신청당시 새로 만든 여권을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여권이 출입국 시스템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11월 21일 문의한 내용에 따르면 가까운 SES등록센터에 방문해서 매뉴얼로 출입국 신청을 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고, 출입국 등록하는 데에 5~10분 내외로 걸렸다.


11월 21일 문의내용에 대한 답변

 

출입국심사에 등록하면 글로벌 엔트리 신청이 가능해지고, 글로벌 엔트리 신청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다.

 

 


타임라인

2023/11/22 - 신청
2023/11/23 - 정보 보완 요청/여권 만료일 잘못 입력
2023/11/23 - 재신청(보완 후 재신청)
2023/11/23 - 인천공항 등록센터에 신청서 접수 완료
2023/11/23 - 조건부 승인
2023/11/27 - 신청서 미국 측으로 전송
2023/11/28 - Assessment Review        CBP신청 정상 접수, pass ID 발급
2023/11/30 - Conditionally Approved  TTP 사이트에서 인터뷰 예약
2024/1/31 - 인터뷰
2024/1/31 - 글로벌 엔트리 Approved

 

 

글로벌 엔트리 신청 후, 몇몇 잘못 입력된 내용을 수정하라는 요청이 왔고, 수정 후 재 신청 하였다.

조건부 승인이 나면, 근처의 경찰서에서 범죄경력 회보서를 요청해서 가까운 외국인청이나 공항등의 등록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global entry
SES 등록센터, 출입국 등록 혹은 범죄경력 회부서를 이곳에 내면 된다

 

 

등록센터에 제출하고 나면 신청서가 미국 측으로 넘어가고, Pass ID가 발급된다.

이후에는 미국의 TTP 웹사이트에 가입 후 진행하면 된다.

아래페이지에서 글로벌 엔트리의 초록 버튼을 누르고, 발급받은 패스 아이디를 입력해서 진행하면 된다. 

 

global entry

https://ttp.cbp.dhs.gov/

 

Official Trusted Traveler Program Website |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ttp.cbp.dhs.gov

 

 


 

인터뷰 예약 잡는 게 어렵거나 귀찮다면, 미국으로 입국할 때 EOA를 통해서 바로 인터뷰를 진행해도 된다.

EOA는 말 그대로 미국에 입국할 때 공항에서 바로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를 하는 것인데.

 

내 경우에는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 인터뷰까지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인터뷰 날짜를 따로 잡았다.

 

12월 초에 인터뷰를 신청을 했는데, 그때는 2월 말에만 하루 오픈 되어있었다. 조금 더 일찍 당기기 위해 계속 TTP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가능한 인터뷰 날짜가 업데이트되었는지 확인하였고 결론적으로 샌프란시스코 공항 인터뷰를 1/31일로 당겨서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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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스틱 터미널에서 인터네셔널 터미널로 가는길

 

International Airport 도착층에 가면 Global Entry 사무소가 있는데. 그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으면, 글로벌 엔트리 직원이 나와서 몇 시 예약인지 물어본다. 내가 갔을 때는 나 포함 세 명이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오전 9시 다른 두 명은 오전 10시 예약이었는데도. 9시가 되어서 셋다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총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global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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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트리 사무실

 


필요 서류 : 여권 - 시민권자/영주권자가 아니라면 비자가 붙은 여권도 필요

운전 면허증 혹은 현재 주소와 이름이 함께 써진 우편물


 

먼저 인터뷰자리에 들어가면, 직원에게 여권을 제출해야 하는데. 영주권,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비자 또한 함께 보여줘야 한다. 나는 구여권과 신여권 두 개다 가져갔는데 구여권에 비자가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운전면허증을 제출해야하는데 주소와 이름을 매칭하기 위해서 제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름과 주소가 제대로 명시된 운전면허증 혹은 우편물을 보여주면 된다.

 

인터뷰는 굉장히 캐주얼하게 진행되었고, 간단하게 생년월일을 시작으로 질문이 시작 됐다.

그렇게 어려운 질문들은 아니었고, 딱 세 가지만 물어봤다.

 

1. 거주지에서 산지 얼마나 되었는지? 언제부터 살았는지?

2. 현재 거주지에서 혼자 사는지?

3. 어떤 일을 하는지?

 

 

인터뷰가 종료되고 나서는 새로운 비자로 바꿀 때에 정보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주의점을 이야기해 줬고, 영주권자/시민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글로벌 엔트리 카드는 따로 발급되지 않는다고 했다. 대신 글로벌 엔트리 신청 시의 패스아이디를 TSA 나 글로벌 엔트리할 때 사용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2024/1/31일에 인터뷰 완료, 당일에 글로벌 엔트리가 발급되었고 인터뷰를 기다리는데 2개월 정도 걸린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참고로 내 타임라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를 하는 전제였기에 오래 걸린 것이지 EOA나 다른 주에서 한다면 더 빨리 진행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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