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노래를 만드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존에 나온 인공지능으로 만든 노래들은 한 번에 AI가 만들어냈다는 느낌을 받는 불완전한 결과물을 냈는데. 이번에 다뤄볼 Udio Beta는 들을만한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원래는 Suno AI에 관련해서 글을 써보려 했는데. 이번에 나온 Udio Beta가 더 나은 결과물을 렌더링해서 본격적으로 Udio로 작곡하는 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Udio 링크는 아래에
작사는 Copilot
Udio로 곡을 만드는 방법 중에는 작사를 자동으로 만드는 옵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코파일럿을 이용하고 싶어서 원하는 주제와 내용, 언어를 선택해서 Copilot의 도움을 받았다.
작곡 Udio Beta
Udio를 가입할 때는 구글 로그인을 사용하는 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고, 이름만 결정해 주면 나머지 내용은 작성할 필요 없다.
무료 버전이더라도 600 크레디트를 주는데. 한번 노래를 생성할 때마다 2 크레디트씩 깎인다. 한 번에 노래가 2개씩 만들어지기 때문에 2 크레디트가 깎이는 것이다.
유일한 단점!
단점이라면 노래를 만들 때 걸리는 시간이 대략 3~7분 정도 걸린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홈페이지에서도 나와있듯이 이용자가 많이 몰려있어 생성형 ai에 올라온 대기줄이 많기 때문이라 갈수록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노래는 비 오는 날의 도시에 어울리는 사랑에 관련된 노래로, 장르는 J pop, 시티팝으로 태그를 작성했다. 미리 작성해 둔 가사를 넣고 제작버튼을 누르니 33초짜리 클라이맥스 부분이 나왔다.
앞서 말한 것처럼 두 개씩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 괜찮은 노래로 계속 리믹스해 가며 트위킹을 했고,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와서 'extend'버튼을 사용해 인트로/아웃트로 부분을 추가해 줬다. 이때에도 두 개씩 새로운 음악이 생성되며 원하는 노래를 선택해서 길이를 늘이면 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아래의 노래. 확인하려면 링크를 확인하거나 첨부해 둔 mp3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
'Case Study > Generative 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으로 제품찾기 chat GPT vs Copilot vs Claude (0) | 2024.04.15 |
---|---|
코파일럿으로 주식 분석하기/Nvidia/AMD/Intel편 (0) | 2024.04.12 |
Meta의 인터넷 없이 쓸 수있는 나만의 챗 지피티 Ollama (0) | 2024.04.10 |
Copilot으로 동화책 쓰기 (0) | 2024.04.09 |
ChatGPT보다 가독성이 좋은 Claude (0) | 2024.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