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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2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맛집 STK 스테이크 하우스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맛집 STK 스테이크 하우스 친구의 생일을 맞아서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집에서 바비큐를 해 먹는 내 입장에서는 굳이 굳이 비싼 돈을 내가면서 스테이크를 먹을 일이 없었는데. 겸사겸사 스테이크나 먹자 하고 나섰다. 그런데 웬일... house of prime rib을 예약하는 게 어지간히 까다로워진 게 아니었다. 거의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해서 포기하고 다운타운에 있는 괜찮은 리뷰의 스테이크집을 찾았다.  딱 입구에 들어가면 나는 느낌은... 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신식 스테이크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house of prime rib은 유럽풍/미국 7-80년 대의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느낌이라면.STK는 휘황찬란한 인테리어에 보통 싱글 친구.. 2025. 1. 23.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 맛집, house of prime rib 사실 나는 스테이크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맛이 있으면 그 값을 했고, 너무 딱딱한 겉면에 입도 데고, 잘라먹는 것도 여간 귀찮고, 사실은 한국에서 구워 먹던 소고기가 훨씬 맛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국에 살면서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을 일이 많지 않은데. 생각보다 스테이크 한 덩이가 크기가 크기도 하고, 만들다가 기름이 여기저기 튀어서 뒤처리도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썰어보자한 부모님 덕분에 알게 된 보물 같은 스테이크집을 추천해볼까 한다. 사실 하우스 오브 프라임립은 주변에서도 많이들 알고 있고 유명하기도 했는데. 예약을 하고 들러보자마자 그 이유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야들야들한 소고기에 맛도 분위기도 좋은 데다가 웨이터분도 너무 친절해서 .. 2024. 1. 23.